2023/08/09 6

진정한 부흥이 뭔지 열쇠를 준건데도

진짜... 그 인간들 말이야. 내가 진정한 부흥이 뭔지 열쇠를 준건데도 여전히 고질병에 못벗어나고 있더라구~! 내가 그때 그렇게 특이하게 손수 손편지를 써서 준 것은 내가 단지 잘보일려고만 했던 것은 아니었어. 그들이 하는 앵무새복음은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양보다 질의 부흥이 뭔지 가르쳐주고 싶었던거야.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정말 처음에는 재부흥할 줄 알았지.

때는 98년도 식목일이었어. 그시기까지는 식목일이 휴일이었어. 그날 내가 있던 순천ccc광전대캠퍼스는 순여행을 갔었어. 그때는 소위 imf시대라고 불리우는 시절이었거든. 그래가지고 다들 다시 약발로 정신을 차린듯한 그런 시기였거든.. 그래가지고 교회도 회개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분위기였어. 그때 내가 있던 광전대캠퍼스는 그앞에 멤버들이 분란이 생겨서 멤버들이 대거로 탈퇴하여 이제 98학번 새내기들이 들어왔고 나는 그때 순장수련회에서 어느정도는 느끼고 온 것이 있어서 이제 후배들과 새마음으로 같이 시작하려던 시기였어. 그때 순여행을 출발하기 전부터 아주 분위기가 좋았었어. 96번 시내버스를 기다리며 다들 담소를 나누고 있었거든. 순여행장소가 여수 애양원 손양원목사님의 신앙의 유적이 남아있는 곳..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여친에게 준 곰돌이인형은

...여친이 집으로 가져간뒤에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때마다 때마다 나를 생각하면서 그 곰돌이인형을 품에 안으면서 감탄사를 한다던지 잘 때 쓰다듬어주면서 안고 잘거라고 생각하시지요? 데모!(하지만!) "덤벼라! 꼰투!꼰투! 그거 사주면 얼마나 사준다고 짜잔하게 구냐? 레프트! 라이트! 스트레이트! 에잇! 양손날로 목치기 얍! 얍! 얍!" 자아! 디저트로 헤딩도 받아라!" 하면서 정권지르기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남친이신 여러분들! 혹시 여친에게 곰돌이인형을 사준날부터 이유없이 온몸이 쑤시지 않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