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에와 야스미가 그다지 친하지 않다.
나오리는 35살이라는 좀 늦은나이에 또 밤사이에 열정이 불타서 막내인 쥬리에를 낳았고 같은해에 사오리는 34세라는 좀 늦은나이에 야스미를 낳았다. 둘다 96년생인 이종사촌인데 이제 나오리와 야스미는 이 둘을 같이 놀게 해주었다. 그런데 한방에서 놀게 해준지 얼마 안되어서 방안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나오리와 사오리는 둘이 거실에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놀고 있는데 방안에서 "야!!" 하고 소리 지르는 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랐고 나오리와 사오리는 무슨 일인지 보려고 방안으로 뛰어가봤는데 둘이 몸을 붙잡고 몸을 밀고 당기면서 싸우고 있는 것이었다. "야메나사이요!!(당장 그만두지 못해?)" 그래가지고 왜 싸웠는지 물어봤더니 "얘가 지꾸 잘난척 하면서 기분 나쁘게 말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