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니었느냐 말이야... 그렇게 광양대 그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순장'이었는데그렇게 가장 큰 따돌림과 배신을 당했는가 하는거야. 뭐 세상이 다 아는 윤리.도덕으로 판단하자면 그것은 드라마나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전개되어야하잖아? 하지만 '부작용'이란 것은 그러하거든! 첫째! 그때 뭐 IMF가 터져가지고 경제적.정신적인 타격을 줬다고는하지만 그 호로들을 비롯하여 아직도 풍요와 편리에 길들여져 가지고그런것에 고마움 이란 것을 느끼지 못해. 당연한 줄로만 아는거야. 그런데 뭐 그게 신앙으로 사탕발림 했다고 그게 다 사라진줄 아나? 둘째! 그.그녀들은 어릴적부터 인형을 갖고 놀고 순정만화를 보면서또 온갖 화려한 것만 보고 자랐는지라 자신들이 화려하다고 여기는 것만골라먹는 버릇이 길들여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