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와 친구로 지내고 싶어>
talking.18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개최일生) 14-10-13 1,001 아오츠바메죠시코 이곳에 입학하면서 나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었다. 특히나 통통녀 유키 세나카(結城 世奈香)와의 만남은 제일 뜻 깊었다. 물론 우리 8友들의 만남도 모두 기쁘기는 하지만..... 그런데 내가 정말 애써 숨기고싶은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나는 지금 또래들보다 한살이 많다는 것이었다. 우리집이 있는 신오챠노미즈에서 이곳 아오츠바메는 거리가 있어서 고향친구나 동네친구들은 못 만날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입학하고 얼마 안 있어서 중학교동창인 스즈키 요리에(鈴木 洋梨惠)를 만난 것이었다. 학교매점에서 만났다. 우리 일본의 교복은 학년마다 차는 목수건의 색깔이 다르다 녹색목수건을 하고있는 2학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