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그런 삶에 휘말리게 되었는지...
아~! 그때 정말 악몽도 그런 악몽이 없었어~! 그때 어머니의 생각없는 지나친 기증이 나를 학교폭력으로 이끌었거든... 학교소풍 때 가래떡만 한상자 가져왔으면 그것으로 됐지. 뭐하러 체육대회 때 삶은달걀을 여러개 삶아서 가져오느냐 말이야~! 또, 제과점빵은 왜 한셋트 또 가져오느냐 말이야. 그때 그래가지고 내가 뭐가 되었는지 알아? 우리반애들이 그거 먹고나서 나한테 더 친하게 대해주었냐 말이야. 그거 솔직히 말해서 다 조공이었어~! 조공~! 그뒤로 우리반 애들이 나한테 웃으면서 뭐라고 하는지 알아? "야!^^ 요새 너희엄마 좀 뜸하시다? 이번에는 뭐 안가져오시냐?" 하더라구~! 그리고, 내가 학교축제의 합창부로 뽑혀가지고 이제 축제에 참가하는 팀들이 리허설을 하러 군민회관에 갔거든. 그 군민회관에서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