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선생님이 자리만 비우면 "선~생~님!" 하고 곧바로 울음을 터트리는 세종이의 모습을 보곤하는데 아주 오래전에 17세의 이케무라 나오리는 6살난 스엣코인 카오리에게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 승부는 또다른 승부를 부른다. 그리고 세상은 무한경쟁이다. -talking.17才 池村 奈織(1961年生)- 내 이름은 이케무라 나오리 사가미 에노구여상2년생이다. 지난번 주산경시대회에서 2학년대표로 나가서 또 입상을 하고 왔다. 그런데 다들 그거 아시나? 이런 높은자리에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보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숨어있는 실력자들및 보이지않는 경쟁자들은 여기저기 있다는 것. 우리반에는 가정이 장사를 하는 친구들이 몇명 있었다. 집안일을 돕느라고 계산에 있어서는 실전경험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