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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만 잘하는 사람들

黃遵守 2015. 11. 1. 00:04

  

 

 

<미에! 너를 사랑하지만....> 14-12-30 1,013

 

talking. 野村 洋式(1979年生)

나는 언제부터인가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한다. 내가 마음에 두고있는 미에에게

나는 어떤존재로 비춰지고있는지 그것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많은 남학생들이 관심을 두는 후배이다. 나의 순수한 관심따위는 쉽게 무시해버리기

쉽상이겠지?

 

나는 학교같은 동아리의 회관에서 만나게 된 후배 모리노 미에(森野 未瑛). 나는 처음에

그애를 보고 첫눈에 반하였다. 히토메보레....,

 

그래서 동아리회관의 편지함에도 미에에게 보내는 많은 편지를 꽂아두었다.

 

그러나 회관이란은 곳이 다소 노출된 공간인지라 특정회원에 대한 관심이나 애정은

바로 바로 노출이 되는 공간이다. 소문은 곧바로 입에서 입으로 퍼졌고 나만이 은밀히

전하고 싶었던 미에에 대한 마음도 그렇게 다 퍼졌다. 

 

그리고 친구들이 "너만큼 미에에게 관심을 가져다주는 남학생들이 한두명이 아니야."

라는 말에 나는 더이상 미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게 진정한 사랑인가? 사실 미에의 아름다운 용모를 보고 부리는 위선과 가식일 뿐이다.

 

이 가증스런 놈! 노무라 요시키! 너는 지금 그저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멋지고 자상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에앞에서 연극을 하고있을 뿐이야!

 

<누구나 주연은 되고싶다!>

talking.14才 池村 沙織(1963年生)

 

언니와 카오리가 어쩌다가 주변의 관심을 받는 큰언니와 막내가 되었다.

그리고 나도 언니의 동생이라는 거 알려지면서 지인들이 나에게도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아! 짜증나! >.<~! 내가 무슨 정보통인가?

 

나는 그런데 우려되는 게 하나 있었다. 이 인기속에 이상한 인간들도 끼어있을

거라는 사실이었다. 언니하고 취침전에 한번 그런 이야기를 한번 했던 적이

있었다.

 

"언니! 이제 긴장해야되겠네." "뭘?"

 

"이제 이 유명속에 좀 피곤해지기도 할거네."

 

"사오리! 나도 그건 알아. 다시 유미꼬네식당에 찾아간날에 '생활속에 웃음을

주고 싶다고'그뒤에 생략된 말이 뭔지 아니?"

 

"혹시 내 생각과 같을까? 아무데서나 노래 부르라면 노래 부르고 춤추라면 춤추는

광대는 되지 말라고." "바로 그거야.^^"

 

"언니! 나도 에어로빅과 뮤지컬은 하면서 무대위에서 아름다움을 뽑내고 싶지만

어디까지나 그럴 장소는 무대이고 싶어져."

 

"사오리! 우리 같이 '요술공주 샐리'노래 부르며 같이 다니던 어렸을 적 기억나지?"

"응! 언니!"

 

 

바로  선교단체에 속해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