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정의 대문을 나서면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녀석....^^" 하였다. 사실 류스케의 멘탈을 치료하기위한 이 계획에는 치사토의 도움을받았다. 마나베 치사토(眞鍋 千里)... 란제리샾의 판매원인데 전부터계속 "얘들아~! 거들 하나만 살래?^^" 하다가 우리 나머지 7명으로부터 몰매,몰꼬집을 당하곤 한다. "어머 왠일이야?^^" "치사토! 오늘 네가 필요한 순간이 왔어. 아이니듀~!" "어머! 나를 필요로 한다고? 내가?^^" "치사토! 너 우리 학교다닐 때 했던 그 야한이야기중에서처음 야한 것을 접하는 10대들이 마음속으로 자꾸 들려오는 죄책감의환청이 있다고 했지?" "응! 기억하는구나~!" "우리 류스케가 올해 小6인데 그것때문에 무척 힘들어하거든.멘탈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