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10才 에나미 유호(1998년생)
나 유호의 대역... 박소이.
"아저씨이~~~~~! ㅠ.ㅠ"
"담보야~! 너 잠깐만 뒤로 물러서봐라~~~~!"
그리고 유리창으로 내리쳐지는 부성애의 뻔치!
쨍!!
마담언니의 멱살을 잡고서
"아이가 다쳤으면 연고를 먼저 발라주든가 병원에 먼저 데리고\
가든가! 당신도 인간이야? 인간이야?"
나는 이 장면에서 또 잠에서 깨어났다.
...대관절... 내가 왜 매일같이 이런 꿈을 꾸는 것인가?
아침식사를 하면서 나는 밥반찬을 자꾸 왔다갔다하며 식탁에 놓는
엄마에게(토모에)
"엄마 있잖아... 그 꿈이..."
엄마는 내말이 시작도 안되었는데
"응! 알어! 어떤 사채업차 아저씨가 너의 귀여움을 보고 감동해서 이제
너를 양딸로 맞이하여 키우게 되었다는 영화같은 이야기?
이제는 엄마가 다 외웠단다~!^^"
i~~c! 엄마는 진짜 왜 내말을 안믿느냐 이거야~!!
이거 영화로 만들면 대흥행 할 수 있다니까~~~!!
(카메라를 보며) "독자여러분! 내 말이 틀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