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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렛샤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걸까?"

黃遵守 2024. 11. 7. 14:10

이케무라 카오리(池村 香織)가 태어나고 자란곳은 신오차노미즈역

주변이다. 그리고 11살위인 큰언니 나오리와 함께 나들이를 같이

나오면서 항상 보는 것이 바로 그 고속전철이었다.

 

나오리는 카오리가 잠깐 그 고속전철을 주의깊게 보는 듯 하자

그 분위기에 맞춰서 잠깐 같이 서서 고속전철을 쳐다봐주고 있다.

 

*참고로 신오차노미즈역은 나오리가 8살이었던  1969년에 영업을 시작했다.

 

"카오리~! 마네시떼미떼. 아레와 코소쿠덴데쯔데스~!

(따라해봐~! 저것은 고속전철이야~!)"

 

"코소쿠덴데쯔데스~!"

 

"카오리~! 이제 그만 가자꾸나~!"

 

카오리는 다시 언니의 손을 잡고 가던길을 가는데 그러면서 고개는

뒤를 돌아보며 지금 또 달리는 한 전차를 보면서 생각한다.

 

"(저 렛샤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리고 지금 카오리가 주시하고 있는 그 렛샤가 클로즈엎이 되고

이제 그 렛샤가 디자인이 바뀐 덴샤(전차)로 바뀌면서 달리면서

 

이제 주변배경도 조금씩 바뀌고 있고

 

신오차노미즈역 주변에는 아침부터 다양한 교복을 입은 남녀학생들이

바삐 오가고 있고 한 삼삼오오 걸어가고있는 여학생들의 무리들중에

한 박은빈을 닮은 여학생 한명이 클로즈엎 되어진다.

 

이케무라 카오리 고토시 13才(대역 여중생 박은빈)이다.

 

"요루모 육꾸리 가에리마스~!^^"

 

올해 13세로 아직 사춘기가 한창인 카오리에게 매일같이 보는 덴샤(電車)는

안그래도 모든 것에 감성의 한 도구이다.

 

그리고 요즘 카오리는 한마디도 못따라하는

벨린다 칼리일  이란 팝가수가 부른 '해븐 이스 온 플레이스 어쓰~!'라는

노래가 하야루(유행)이다.

 

"(아~! 저 덴샤 안에는 누가 타고 있을까?

소레까라 그리고 어디에서부터 어디로 그 누구를 만나러 가는 것일까?

그리고 나를 찾아올 반가운 손님도 타고 있을까?

또 저 반대로 저 덴샤 안에서 바라보는 바깥세상은 또 어떤다른

모습인 것일까?)"

 

뭐 지금 해야할 걱정은 또 오늘하루는 제발 손바닥 맞을 일이

없어야 할텐데 하는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