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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는 대체 어디서 저런 것을 배워왔나?

黃遵守 2024. 11. 27. 11:48

talking. 淚 由梨菜(1985年生)

 

아리나는 02년생이다. 그리고 올해 9살이다.

 

아직은 지 큰형부 될 사람(하무로 유키토)에게 어색해서 "형부!"란

호칭이 안나오나본데

그래도 선물로 피규어를 사줬더니 이제 서로 이야기도 하고 논다.

 

그런데 아리나 이 가시내가 어디서 배워가지고 왔는지

 

(배경음악 '원더걸스 - 텔미 가 경음악으로 나오면서)

 

"텔미 텔미 테테레 테테 텔미 ♪ 텔미 텔미 테테레 테테 텔미 ♪ 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무슨 춤을 추는 것이었다.

 

나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서 보다가

"자기야 저거 무슨 노래래?" 하고 물었고 

 

자기는 (葉室 倖0) 뭔가 잘 아는듯이 웃음을 짓더니만

 

"요즘 새로운 한류의 하나이지.^^ 처제를 보니까 참 요즘애들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군.."

 

아리나는 한국말은 못한다. 물론 나 유리나도 에리나도 못한다.

할줄 아는 거라고는 우리 와인샵에 포리너(외국인)들도 손님으로

오셔서 거기에 대비하여 배운 "안뇬하쎄요~!" &"반갑쓰미다~!"

같은 것 밖에 없다.

 

그리고 자기는 한류를 좀 아는듯 하다.

뭐 요즘같은 시절에 베욘준 모르고 최지우 모르고 윤손하 모르고 

류시온 모르고 손슨혼 모르고 권산후 모르고 故박욘하(제작년에 별세했지만..)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냐만은(할머니들까지 난리이다.)

 

일전에

한번 신오쿠보에 갔을 때 데이트 뭐 쇼죠지다이 의 노래가 나오니까

그 노래가 끝날 때까지 가만히 듣고있는 것이었다.

뭐라더라.?? 한국어가사라서 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전기고문 하듯이 "지지지지 지지지지 ♪" 하는 후렴구의 노래였다.

 

그런데 자기(유키토상)의 말대로 정말 빠르기는 정말 빠르다.

올해 9살인 소3짜리 찌비인 아리나가 벌써부터 한류노래까지 알다니...

 

☞작가입니다!^^ 그러면 한국인인 이 작가가 중학시절에 부정확하게

'오류~~~겐!' '아도~~~겐!' '땁땁땁 부르겐~~~!' 이런것은 어떻게 입버릇처럼

말했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