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앗! 작은언니가 여기에 왠일이신지요?"

黃遵守 2025. 1. 10. 01:37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 개최일.)

 

나는 그렇게 큰언니(나오리언니)의 품에 안겨서

두언니의 방(둘이 같은방을 씀.)을 나왔다. 그리고 

 

큰언니는

"얘! 사오리 진짜 못됐지? 그치? 한번 할퀴어주자! 웨~옹!"

 

하였고 큰언니는 나를 안고있는 손의 다른 손을 치켜올리고

나는 양손을 치켜올리면서 둘이 고양이가 할퀴는 동작을 보이면서

 

"웨~옹!!" "웨~옹!!" 한번 해보였다.

 

그러고나서 큰언니의 품에 안긴채로 서로 쳐다보며 웃음지며 쳐다보았다.

 

지금 이렇게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 4살짜리 나의 모습이 클로즈엎되더니

씨지영상으로 바뀌면서 이제 20세의 나의 모습으로 바뀌면서

배경은 한 페스트푸드점으로 바뀐다.

 

*4살의 카오리의 대역... 꼬마 박은빈.

*20살의 카오리의 대역... 20세의 이연경.

 

 

치이이익~~~! 치이이익~~~! 바삭바삭! 바삭바삭!

 

아 이소가시이와네~~~! 이소가시이와네~~~! 이소가시이와네~~!

 

오늘도 나는 이 한바가뗀에서 여러손님들을 맞이하며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랏샤이마세~~~!^^" 하고 새로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데

 

"아가씨~! 에비바가 히토쯔 또 미루쿠쉐이쿠 히토쯔 구다사이~!"

"하이~! 에비바가 히토쯔 또 미루쿠쉐이쿠 히토쯔....

(하고 계산기의 자판을 두들기면서 정면을 보니까)

어멋~!"

 

나의 눈앞에 서있는 손님은 바로 우리 작은언니(사오리언니)였다.

 

*우리 작은언니 대역... 20대 이일화.

 

나는 우리 작은언니의 깜짝출연에 빗꾸리(깜짝 놀람)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그렇게 놀란 눈으로 그러고 있으니까

 

"얘는?^^ 내가 뭐 혹시 못올 곳이라도 왔니?^^"

 

하였다. 그리고 나는 잠시 점장님에게 말씀 드리고 작은언니와 한테이블에

앉아서 잠깐 이야기를 나눴다.

 

"작은언니! 여기는 어떻게 알고 온거야?"

 

"언니가 가르쳐주더라~! 너 가미나리몬 근처의

한바가뗀에서 알바한다고..."

 

작은언니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너 이런 일이 너한테 맞나보구나~!^^"

 

나는 작은언니의 얼굴로 가까이 다가서면서 모기만한 소리로

 

"있잖아.... 여기는 내가 없으면 매상이 제대로 안 올라간다니깐..후훗!^^"

 

"하긴 우리 삼자매는 미모하나는 정말 축복 받았다니깐...^^"

 

언니는 누구랑 나눠먹을 것인지 몰라도 버거를 좀 많이 사가고있었다. 

 

"언니! 돈 많이 쓰는 것 같아~! 누구랑 이거 다 같이 먹으려고?"

 

"얘! 언니가 동생의 바이토(알바)에 매상 올려주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니?^^"

 

"아휴~! 언니는?^^ 억지로 그러는 것 같애."

 

작은언니는 또한번 웃으면서 나에게 말하기를

 

"얘! 너한테 용돈 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그때 못 준 용돈을

받는다고 생각하시길 바래.^^"

 

그렇게 작은언니는 그렇게 나를 격려멘트를 해주고 버거도 좀 많이 사갔다.

나는 미소를 띄우며 토비라(정문)을 나서는 우리언니의 뒷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띄웠다.

 

그런데 언니의 모습이 이제 안보일 무렵! ...갑자기 표정이 바뀌면서

 

"(어허~! 이케무라 사오리상~! 이런다고 해서 내 찌비였을 때 내 볼기에

가한 스팽킹에 대한 보상을 다 했다고 볼 수 없지요.. 그건 나중에 별도로

다 계산하도록 합시다^^.)"

 

라고 하면서 내 두 눈동자에 시퍼런 불꽃이('M'의 심은하처럼)

이글거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