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생이상의 류스케를 누구로 할까 하다가 드디어
정했습니다. 바로 영민('보이프렌드'의 멤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등장부터 좀 멋있게 해야겠군요.
한 실고의 입학식이 되었고 이제 교문앞에는 깨끗한 교복을 입은
여러 남녀 신뉴세이(신입생)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한남학생들의 무리에서 한 남학생이 클로즈엎 됩니다.
네! 바로 이 남학생이 바로 아카야마 류스케(赤山 流助)입니다.
1990년 5월 고루덴우이쿠중에 태어남. 고토시 쥬로쿠사이데스.
그리고 곧 입학식이 시작되니 곧 반배정대로 강당에 좌석대로
줄을 서야 하기때문에 강당쪽으로 가고 있는데
강당쪽으로 어떤 여교사 세분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다가
류스케와 서너명의 친구들과 정면으로 마주쳤는데요.
그 여교사 세분중에 한분은 바로 엊그제까지도 본 그 사람입니다.
류스케(16)는 환한 얼굴로 그 앞에 다가가서 반갑게 한마디 하는데
"누나아~~~!^^"
그렇습니다. 바로 류스케의 큰누나인 아카야마 토모에(33세)입니다.
남동생의 반가운 한마디에 이 큰누나의 대답은
"이녀석아~! 교내에서는 누나라고 부르지 말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라고 했지~!"
하면서 남동생의 머리에 살짝 꿀밤을 한대 선사합니다.
"아얏!** 씨이..."
"씨이? 류스케 있다가 입학식 끝나고 보자~!"
그래도 류스케는 "(그냥 쑥스러워서 그런가보군~!^^)" 이라고
아직도 믿고 있습니다.
큰누나는 일단 두명의 동료교사와 함께 강당쪽으로 가는데
가면서 동료교사분이
"저 학생이 아카야마센세이의 남동생이에요?"
"네!^^ 이번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주고받고 가고 있었다.
그런데 류스케는 아직 소문만 무성하게 들었지 현장은 확인하지
못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씽 이스 빌리빙'이라고..
바로 큰누나가 여교사들중에 제일 무서운 선생님이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