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나랑 그렇게 닮았단 말인가요?"
나 마오. 우리 마요언니랑은 연년생입니다. 마오의 대역... 이시원, 마요언니의 대역... 문채원. 어린시절부터 말입니다. 제 친척들이나 지인들을 포함한 주변인들이저랑 언니랑 왜 그렇게들 구별을 못하는지 모르겠다니깐요. 제가 주변인들에게 항상 듣는말이 "얘! 마오는 어디갔냐?" 이고 언니가 주변인들에게 항상 듣는 말이 "얘! 마요는 어디갔냐?" 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한 일이 언니한테 물어지고요. 언니가 한 일이 저한테물어집니다. 그래가지고 집에 오면 그것때문에장난반 싸움반으로 언니하고 발싸움을 한답니다. 저랑 언니랑 한방에서 그러고 있는데요.문을 열고 우리 마호(10살)가 "언니들~!"하고 나타납니다. *마호의 대역... 소녀 이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