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6 7

"작은처남 한번 되게 천진난만 하군.ㅎ"

"어허이!^^ 작은처남 한번 되게 천진난만하군그래.ㅎ" "말도 말아요. 여보! 내가 친정에서 큰누나로서 지 업어서 키워줄 때도 애가 말 태워달라지를 않나 무등 태워달라지를 않나 비행기를 태워달라지를않나 우주전쟁 놀이를 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장난감 전차총을 쏘아대지를 않나그리고 심지어는 내 찌찌나 엉덩이를 만지지 뭐야. 그건 좀 뭐라해줬어요." "와~! 대박이네.^^" "그래도 내가 자신과 눈높이를 맞춰주면서 잘 놀아주니까 매번 내가 집을비우면 나를 찾으려고 하고 또 자기도 봐서 알겠지만 내가 곧 결혼한다니까울고불고 하면서 집밖을 뛰쳐나가는 거 봐봐요. 아직 천진난만한 꼬마이지만그래도 이 큰누나의 마그마같은 뜨거운 사랑을 알고 나를 항상 찾더라니까." "와~! 진짜....^^" "아~! 그런데 류스케(막..

카테고리 없음 2023.12.26

"다른집 누나들도 남동생들과 다 이러나?"

talking. 赤山 友香(1976年生) *나 토모카의 대역 ...안연홍. 우리집을 방문했다가 우리 남동생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두볼을 만져주는스킨쉽을 하여 우리남동생으로 하여금 천사로 지정받은 마스다 나나미. 나는 나나미를 만나서 우리남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사실 나는 그다지 좋은 작은누나가 못되나봐. 우리 남동생이 맨날'피구왕통키'의 통키의 불꽃슛을 흉내낸다고 나를 향해 팅팅볼을 던지는데나는 항상 화를 내며 혼을 내줘야 하거든.  나나미 너도 남동생이 있다고 하지 않았니?" "응! 나도 남동생이 한명 있기는 있어. 나랑 5살차이인데 니 남동생처럼팅팅볼을 던지고 그러는 것은 별로 없는데...." "없는데...." "매번 개나 고양이의 소리를 내면서 개애교 고양이애교를 잘 떨곤하지...그리고 동..

카테고리 없음 2023.12.26

류스케는 아직 잘 모르고 있나보다.

이제 큰누나가 시집을 가고 작은누나가 그 자리를 대신해주고 있다. 작은누나인 토모카는 미용 전문학교를 다니고 있다. 그러는 사이에 이제 토모카의 친구들도 토모카의 집에 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은 어린 류스케를 보면서 눈높이를 맞춰주고 미소 지으면서 또 스킨쉽으로 볼도 만져주면서 "귀엽네.^^ 이름이 뭐예~요?"하고 다정하게 해주고 있고 심지어는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사와가지고 같이 먹자고 주고 있다. 그리고 토모카는 겉으로는 같이 웃음짓고 있으면서 속으로는 "(저...저...저...저... 저런 여우같은 녀석을 봤나.)"하고 입술 삐쭉대는 표정이다. 그리고 토모카의 친구는 자신의 집으로 귀가를 했다. 그런데 그 누나가 (일본에서는 실제로는 자기누나 아니면 누나라고 안함.) 간뒤에 류스케는 자꾸 토모..

카테고리 없음 2023.12.26

"작은누나 진짜 화났다~!! 너 딱 걸렸어~!!"

..."아~! 몇년뒤에 만화영화로 나오는 신짱노 오카짱(짱구엄마)의 심정을 알겠더라. 신짱노 오카짱도 뭐 처음부터 짱구를 그렇게 때리고 싶어가지고 때리겠나? 짱구가 자꾸 맞을 짓을 하니까 때리는 거지. 실로... 우리 류스케 정말 짱구 못지 않았다. talking.22才 赤山 友香(1976年生) 아~! 언니가 시집을 가고나서 이제 막내 류스케(7세)의 육아는 나 토모카에게 맡겨졌다. (사실 맡겨졌다기 보다는 눈치상 내게 바톤이 넘겨진 것을 느끼고 내가 언니가 했던 것처럼 해주는 것이다.) 나도 상냥하게 해주려고 노력은 하는 편이다. 그리고 류스케가 볼 때 나도 충분히 언니못지않게 바다처럼 넓은마음을 가진 누나라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있는 것이다. 나는 머리를 감고 화장대 거울을 보고 긴..

카테고리 없음 2023.12.26

"나도 저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나오리는 도끼꼬를 여상시절에 주산경시대회에서 선수로 출전하면서 만났다. 그리고 이제 '친한 라이벌'로 그렇게 만나고 또 좀 지나서 은행에 취직하게 되었고 그때도 업무가 끝나면 만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나오리는 도끼꼬를 만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어디인지 모르게 자기자신을 모르는 것 같아. 백마 탄 왕자님만을 그리는 것 같아. 나도 그런면이 있지만 저 정도는 아닌데....)"

카테고리 없음 2023.12.26

도끼꼬는 인생으로 罰을 받고 있다.

하지만 도끼꼬 그녀자신은 모르고 있었다. 神이 알고있는 인간의 罪의 기준.... 도끼꼬는 청춘시절에 한미모때문에 몸만 움직이고 숨만 쉬어도 환상을 풍기는 외모였다. 하지만 그 외모는 어떤남자의 짝사랑하는 마음따위 가볍게 무시해도 될만한 교만을 품고 있었고 또 백마 탄 왕자들을 만나서 맘껏 허영과 사치를 즐기면 된다는 교만을 품고 있었다. 도끼꼬의 이 행실은 그녀의 미모와 함께 모든것이 미화되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인간들사이에서는 미화 되었을지 몰라도 神의 눈에는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결혼하여 만난 이 남편 그리고 잦은 부부싸움. 이것은 도끼꼬가 받고있는 인생의 벌인 것이었다. 또 도끼꼬 자신은 다 잊고 묻었을지 몰라도 神은 결코 잊지 않았고 묻지 않았다. 도끼꼬가 벌인만큼 벌을 주시는 것이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