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 2

나 사실 '돈 크라이 마미' 그거 보고

...사실은 되게 고소하다는 생각을 했었어. 거기에 막 전학 온 남보라하고 그 학교에 일진에 있는 동호하고 나오잖아. 그런데 남보라는 그 선배오빠가 일진이라는 것을 듣고나서도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발렌타인데이 초콜렛까지 직접 만들어주더라고. 그러다가 결국에는 강간까지 당하고 휴대폰으로 동영상까지 찍히잖아. 그런데 처음에는 동호가 자기도 꼬셔오는 거 강요당해서 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말을 믿잖아. 그런데 알고보니까 그 선배오빠(동호)가 알고봤더니 그 일진의 짱이었고 제일 앞장서서 주도했던 거야. 물론 뭐 그 여주(남보라) 충격으로 자살하고 자기엄마가 모성애를 발휘하여 식칼을 들고 복수전을 치루다가 형사(유오성)에게 총맞아 죽는 그 결말은 너무나도 안타깝기는 하지만 나는 그 와중에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

카테고리 없음 2024.02.16

신앙으로 연막친다고 그 못된심성이 가려지나?^^

00년도의 일이었어. 당시 나의 나이 25세. 그리고 당시에 내가 무슨 해프닝을 벌이는지도 모르고 한참 해프닝을 벌이는지도 못느끼고 있는 시기이기도 했어. 그때 우리교회 청년부에서 청년부예배가 끝나고 셀별로 각자 모임을 가지고 있었어. 내가 속한 셀은 읍내의 한 커피숍에서 모임을 가졌어 ...(중략)... 나는 문뭐자매에게 내가 이제 진짜로 마지막으로 줄 쪽지편지를 이제 그 셀모임같지도 않는 셀모임을 마치고 나가면서 아직 좌석에 앉아있는 문뭐자매한테 내밀었어. 그런데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문뭐자매도 이제 마음먹고 왔는지 눈에 힘주고 나를 쳐다보면서 "받기 싫은데?"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나도 그날 마지막으로 줄 것을 마음먹고 왔는지라 "나도 이제 마지막으로 주는거야."하고 주려는데 그 문뭐자매는 계속 눈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