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0 4

허황된 꿈이라도 좋다! 목표를 가져라..

류스케는 올해 小6(12살)이다. 류스케는 축구를 좋아한다. 그런데 잘하는 것은 또 아니다. 올해는 2002년 곧 이웃나라 한국하고 공동으로 와루도깝뿌 를 개최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와루도깝뿌 이전에 홍콩에서 제작되었다는 '소림축구'라는 영화가 개봉되었고 류스케도 비록 시간이 없어서 영화관에서는 못봤지만 인터넷으로 봤고 이미 류스케만한 애들은 다 그 유행을 따라 흉내라도 내보고 있다. 류스케도 인터넷으로 그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보니까 붕 떠가지고 슛을 날리는데 그대로 멈춰진 가운데 사방으로 화면만 도는 그런 땅모르(데드스크린) 기법으로 제작된 장면이었다. 그런데 12살인 류스케는 그것이 마치 현실인양 재현하고 싶은 것이었다. 그것을 보는 작은누나(26세 피부미용사)는 "백번 해봐라~! 천번 해봐라~!..

카테고리 없음 2024.02.20

"엄마가 아니라 누나라니까! 응?"

류스케(2살)가 2살 자기생일이 좀 지난(류스케는 5월에 태어남.) 처음으로 말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아카야마家의 온식구들은 이제 다들 앞다투어서 "류스케~! 이 아빠한테도 한번 해보렴!^^" "류스케~! 이 엄마한테도 한번 해보렴!^^" "류스케~! 이 형한테도 한번 해보렴!^^" "류스케~! 이 큰누나한테도 한번 해보렴!^^" "류스케~! 이 작은누나한테도 한번 해보렴!^^" 하고 류스케가 어떤 단어.숙어를 말하는지를 기다하며 시키고 있다.제발 욕이나 비속어만 안나온다면 좋겠다.(아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욕이라더군요.) 그런데 그것은 좋은데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큰누나인 토모에(19살)가 류스케를 번쩍 들어주면서 "류스케~! 드디어 말을 했단 말이야?^^ 말을?" 하면서 무척 ..

카테고리 없음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