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4

류스케 요즘 희한한 거 배워서 온다.

나와 17살차이인 내가 업어서 키운 류스케 올해 고2이다. 어릴적에는 내가 자주 업어주었는데 지금은 업어달라고 하면 "큰누나~! 내가 나이가 몇인데?" 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뭐 ♪텔 미 텔 미 텔 미 ♪테테레 테테 텔 미 ♪라고 하여 뒷짐 지고 다리만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그런 안무를 하고 있는데... 그거 뭐 이웃나라 한국에서 '원더걸스'인지 뭔지 하는 걸그룹이 요즘 뜨고 있다는데 걔네들이 퍼트리는 유행이라고 한다. 나도 류스케도 한국말을 못하는지라 텔 미 텔 미 텔미 ♪ 테테레 테테 텔미 ♪ 하는 후렴구밖에 못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1

류스케가 새로운 여학생에 반했다!

류스케는 나의 17세아래의 막내남동생이다. 현재 큰누나인 내가 재직하고 있는 실업고에 재학중이다. 어린시절부터 금사빠 라서 미술학원 여강사샘과 토모카(지 작은누나)의 친구를 비롯해서 또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문구사집 딸인줄만 알았던 스나미 미네 3학년선배에게 반해서 그렇게 난리를 피우더니만 고교생이 된 지금 최근에 또 한명이 더 늘어났다. 뭐 누구라더라..?? 야마모토 히데미(山本 秀美)래나 뭐래나?? 저기 히토메보레 중앙여고 라고 여학교중에 엘리트여학생들이 다니는 죠시코(여고)가 있는데 거기에 다니는 여학생이랜다. *야마모토 히데미의 대역... 소녀 민선예. 아휴~! 내가 간섭하는 것 같고 질투하는 것 같아서 이런말을 안하려는데 류스케~! 걔네들 죄다 엘리트라서 자신들과 수준이 안맞으면 상대도 안해주려고..

카테고리 없음 2024.03.11

바 펜시에로 술라리 도라떼~♪

香織>"그때 툭하면 나를 혼내고 때리는 작은언니가 얼마나 밉던지 말이야 그런데 모처럼의 희소식이 들리는거야." 友惠>"무슨 희소식이?" 香織>"작은언니가 비행기를 타고 이태리에 다녀온다는 거야." 友惠>"와~! 작은언니가 공부를 잘하셨나보네~!" 香織>"그러니까 그런 심술마녀가 기분 나쁘게도 소학교6년우등,중학교3년우등 이었으니 말이야." "에휴~! 그런데 우리 작은언니도 나보다 인생을 9년 더 살아서 나의 그런 마음을 아주 잘 알고 있었지. 그런데 이제 그렇게 이태리에 배낭여행을 대비해서 이제 각종 이태리가곡을 연습하는 중이었거든. 우리 음악시간에 배운 그거 오 솔레미오를 비롯해서 여자의 마음, 돌아오라 소렌토로 등등의

카테고리 없음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