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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자들은 다 이러나?

talking. 20세 黃 洋釣魚窓(1980년생) 나에게는 뉘펑여우(여친)이 한명 있다. 그녀의 이름은 한 푸헤이처샹(漢 福黑車香) 대학교에서 우연히 다른과 같은강의를 듣는 강의실에서 알게 되었다. 익히 형들에게 들어왔던 이야기지만 바이훠샹띠엔(백화점)에서 의류점에 쇼핑을 갔을 때가 뉘펑여우에게 가장 짜증나는 시간이라고 말이다. 의류점 여기저기 다니면 옷 이것저것 입어보고 모자랑 다 써보면서 "나 어때?^^" 라고 평가까지 부탁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그냥 그런 형들의 이야기도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들었다. 그런데 워더 뉘펑여우 푸헤이처샹이 바로 그러고 있었다. 솔직히 나는 여성들의 패션에 대해서 잘 모르며 또 예의상 억지로라도 "응! 괜찮아!" 해줘야만 한다. 그리고 1층에서부터 8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

카테고리 없음 2024.03.07

"처남한테는 정말 각별한 듯 하네?"

나의 허즈벤드(남편) 에나미 히로시 결혼전에 데이트할 때도 여러번 느꼈지만 약간 케칫뽀이(구두쇠기질)이 약간 있다. 반대로 그이는 나에게 손이 크다고 말한다. 어느날 내가 백화점에서 세일하는 휴지와 물티슈를 좀 많이 사왔는데 "여보! 이거 조금씩 조금씩 사서 써도 되잖아! 뭐 이렇게 많이 샀어?" 하여 한판 말다툼이 나기도 하였다. 그런데 우리 그이는 자기 처남 즉! 나의 막내남동생한테는 씀씀이가 유독 각별하다. 전에는 류스케에게 나쓰메 소세키 세장(천엔짜리 세장)을용돈으로 쥐어주더니 또 중학교에 들어간 기념으로 고가의 선물도 사줬다. 헐~~~! 그럴 사람이 아닌데?

카테고리 없음 2024.03.07

"토모카~! 내가 그렇게 손이 크니?"

토모에와 토모카는 같은방을 쓴다. 토모카는 요즘 언니(토모에)가 다시 만난 대학교 과동기라는 남친을 (히로시)만나서 한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저 부럽기만 하다. 그리고 오늘도 언니는 (자신의 예비형부가 될지도 모르는) 히로시상과 핑크빛 데이트를 하고 왔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 한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 언니를 불렀다. 友香>"언~니!" 友惠>"응! 왜그래?" 友香>"언니는 좋겠다. 남친을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말이야.." 토모에는 잠깐 입가에 미소를 머금어 보이더니 이내 미소를 멈추고 말없이 생각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천정을 쳐다보다가 고개를 토모카쪽으로 돌리면서 友惠>"토모카~!" 友香>"응! 언니~!" 友惠>"내가 그렇게 손이 크니?" 友香>"응? 언니! 그게 무슨 소리야?" 友惠>"히로시상..

카테고리 없음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