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54

물질앞에서 친한 척 하는 새끼들 많이 봤어.

물질앞에서 친한 척 하는 새끼들 많이 봤어. 특히나 년들 말이야... 이성적인 마음을 이용해서 데이같은 날 말이지... 내가 주고싶은 애한테 주고있으면 생전 인사도 한번 안하던 개년들이 말이야.  "나는 안주니?^^" 하고 웃음짓고 자빠졌더라고 나는 그때는 그것도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넓은마음으로 줬어. 그런데 그거 받아먹고 다시 나 무시하고 나한테 또 인상을 찌푸린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6

그때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던거야

그때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던거야. 드라마나 만화,영화에서는 다 미화되가지고 나오잖아.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얼굴도 예쁜 여학생은 공부도 잘하고 생각도 깊은줄 알아. 내가 그때 그것을 믿고 내 젠틀함을 보여준다고 그렇게  교복입은 여학생들은 다 챙겨주고 그랬어. 그녀들이 자신들의 학교에서  또 가정에서는 어떤 행실을 하는지도 모르는 채 말이야. 나는 '열네살 영심이'에서 배금택작가가 묘사해놓은 여학생들이 그저 웃기려고 과장되게 망가뜨려놓은 것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게 가장 사실적인 묘사더라고...

카테고리 없음 2024.07.06

<사춘기인 막내를 건드리지 맙시다~!>.q

카오리는 현재 여중을 다니다가 휴학중이다. 이제 14살. 카오리도 이제 성에 관련한 이런저런 정보들이 여기저기에서들어오고 있고 또 몸의 변화로도 느껴지고 있다. 어느날인가 티비에서 해주는 외화를 통해서 또 언더웨어샵의 쇼윈도에붙여져있는 근육질에 가슴털이 가득한 남자의 포스터사진을 봤는데그것을 보면 볼 수록(미레바 미루호도) 14살 여중생의 몸속에는 호르몬이작용하는 것이었다. 아마도 小5때부터였던 것 같다.여대생인 사오리언니가 여름방학 때 이태리로 배낭여행을 가는 일정을앞두고 로마 여가저기에 있는 하타카(깨벗은) 성인남자들의 동상,석상들의화보를 보는 것을 옆에서 봤는데 또 뭐 '파리스의 심판'이래나 뭐래나 하는 것은 세명의 여신이 파리스라는왕자앞에서 깨댕이를 벗고 심사를 받는거라고 하는데... 그날부터 밤..

카테고리 없음 2024.07.06

롤러장에서 로망을 느끼는 순간.

talking. 15才 吉0 佐奈美(1972년 7월6일생 中2) *사나미대역... 주다영을 상상하시길...  ♪헤이 도운트 룩앳미 ♪아이엠 어 맨 어브 웨어 ♪ 비카즈 마이 클로웃즈 아아 ♪라익 어 밴덧 ♪ 헤이 걸 도운트 비 어프레이드 ♪아이 케임 프럼 파아 어웨이 ♪ ...이곳은 내가 친구들의 이끌림에 별로 취미도 없는데오게 된 롤러스케이트장이다. 그리고 지금 스피커로 나오는 팝송은 로비 벤베누토의 그링고'이다. 그링고 아임 다이잉 하아더스트 ♪에브리 웨어 아이 고우 ♪에 에 에브리 ♪ 그링고 마이 네임 이즈 오운니 ♪그링고 아임 다이잉 하아더스트 ♪에브리 웨어 아이 고우 ♪에 애 애브리 ♪ 지금 나는 나를 기어코 데리고 온 이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손을 잡고 지금 한 다섯바퀴 정도 돈 것 같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나는 결코 놀러다니는 것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시내버스로 교통답사를 다녀봤다가작년부터는 집안일도 많고 내 삶의 일이 너무 많아서 이웃인 순천에도자주 못가고 광주도 터미널에 단골인 푸드코너의 이모들만 만나서음식도 먹고 안부도 전해야만 하고 터미널안에서 1시간이나 1시간반만있다가 와야했다. 두어달전의 어느 금요일에는 제한된 시간안에 51번을 타고 다녀왔는데돌아오면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그날 야구경기가 있어가지고중간에 묶여가지고 겨우겨우 시내버스가 빠져나와서 터미널로 왔는데광양으로 가는 직행버스가 다 매진되가지고 순천으로 가는 직행버스노선을하나 겨우 잡아서 순천대앞에서 77번을 타고 겨우겨우 돌아온 날도 있었다. 아뭏튼 어제 정말 놀러다닌 것이 아니었다. 51번코스중에 산동교가있는데 두어달전에 갔을 때 굴다리에 '6.25전적지'가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할머니가 한국인이지만 나는 한국말을 못한다.

요시자와 사나미는 할머니가 한국인이다. 다까라... 일제강점기라고 불리우는 시기에 일본에 돈을 벌러 와서일본인인 척 하고 군화공장에서 군화를 만드는 일을 하면서 철저하게자신을 숨기고 살다가 한 일본인남자 요시자와와 결혼해서 사나미의아버지를 낳았고 그리고 그 손녀로 태어난 것이 바로 사나미이다. 사나미도 나중에서야 할머니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사나미는 한국말을 못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사나미와 사요미는 서로 자매간이

...요시자와 사나미와 하야시 사요미는 성만 떼고 보면 서로 자매인줄헷갈릴 것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아니 ... 이름이 비슷해서 자매간이고 뭐 된다면김태희와 김태리도 자매간이고 남상미와 남상지도 자매간인가? 둘다 우급으로 공부를 잘하고 또 둘이 독후감공모전에 입상하여둘다 상도 받게 되었는데 그래서 선생님앞에 불려오기도 하여서서로 만나게 된 것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야기일 뿐이다~!"

여중3년생 사오리, 여상2년생 카오리.같은방을 쓰고 있다. 대역... 청소년 이일화. 청소년 김성령 奈織>"얘~! 사오리~!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뭐 벌써부터 걱정하고 그러니?" 沙織>"언니말을 듣고보니까 카오리의 이런저런것들이 에이미와 너무 비슷하잖아. 응? " 奈織>"이거 괜히 이야기해줬네...^^ 그래서?^^ 이제부터 남친을 카오리에게날치기 당하지 않으려면 벌써부터 대비해야겠다 이거니? 얘!^^ 카오리는 이제 6살이야.  이야기속의 멋진 왕자님이나 좋아할나이인데 무슨 벌써부터 남자를 사랑하고 그러겠니? 고작 해봤자 그냥흠뻑 상상만 하다가 말아.^^  사오리짱~! 신빠이시나이데~!(걱정마세요~오!^^)" 沙織>"언니~! 아직은 그래도 좀더 크면 말이야..." 나오리는 "(참 어이없다. 그치요?^..

카테고리 없음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