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누나로서 좀 바다같이 넓은 아량을 베풀어주려고 류스케를 거리로 데리고 나왔다. 그런데 인도를 같이 걷는데 한 쇼윈도에 란제리매장이 하나 있는데 그옆을 지나가는데 류스케(7살)이 그앞에 멈춰서더니 계속 보면서 걷지를 않는 것이었다. "류스케~! 뭐하니? 어서 가자!" 하였고 류스케는 내말을 듣고 같이 따라오는데 류스케가 "누나~!" "응?" "아까 그 누나 젖 되게 크더라" 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류스케에게 꿀밤 한대 콩! 해주면서 "얘! 그런말은 너희형을 비롯한 같은남자들끼리 있을 때나 하렴."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