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는 동안에 군대에 가 있는 우리 순천지구 광양대 멤버의 한녀석이 저와 문제점을 공유하는 녀석이 있는데 저에게 회관에 가서 디아코니아 라고 우리지구의 주보를 우편으로 부쳐달라고 하길래 저는 오랫만에 순천지구회관에 갔습니다. 설마! 문전박대는 안하니까요. (다다익선만 추구하는 인간들이라서 멤버 한명이 더 아쉬운 그들이니까요..) "아이고~! 00형제~! 오랫만이네. 그동안 뜸하든만.^-^" "네, 조금 바쁩니다." 그런데 당시 청암대간사를 맡고있던 윤뭐간사가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문서순식구들이 00형제에게 디아코니아 안 부쳐줘요? 몸소 가지러 오다니." 저는 좀 거슬리더라고요. 아니 많이 거슬렸습니다. "(일부러 알면서 뭐하러 물어보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옆에 의자가 있는데 들어가지고 찍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