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랑 토모키가 소학교때 개봉했다가 여전히 그 파워가 강한 홍콩영화들을 비디오로 다시 보고 있다. 근 몇년간은 앤디라우(유덕화), 스테판 쵸우(주성치) 등등의 도박시리즈와 임청하와 젯 리(이연걸)의 고전,현대물의 액션물이 주류이다. 그런데 토모키는 역시나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순전히 총격전을 하는 웨이브영화를 좋아한다. 참고로 를 봤을 때는 감동하여 눈물까지 흘렸을 정도이다. 나는 영화는 감동적이지만 솔직히 온통 벌집이 되고 피가 낭자한 그런 것은 싫어한다. 그런데 토모키는 그것으로 끝나면 모르는데 어디서 구했는지 몰라도긴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쓰고 어디서 구했는지 몰라도 권총형라이터를가져와가지고 이제 막 자라나는 류스케앞에서 "류스케~! 형 한번 봐봐라~!" 하고 ♪헹 헹씨우쎈 쪼이와이오 쏭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