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4

엄마의 편애에는 깊은뜻이 있었다.

올해 6학년인 아카야마 토모카... 어린이입니다. 언니는 몇시간전에 고모와 함께 친엄마를 만나고 왔고 지금은 나와 한 침대에서 잠이 들어있다. 나도 잠을 청하고 있다가 잠깐 고개를 안쪽으로 돌려서 언니의잠든 얼굴을 쳐다보았다. 몇년전에 학교에 막 들어간 해까지 나는 언니에게 짖궂은 장난을치면서 언니를 성가시게 했고 언니는 계속 참아주다가 몇번은 "이리 와!! 이리 와!!"하고 무섭게 나를 쫓아왔고 나는 그럴 때마다 엄마에게 달려가서 "엄마아~~~!!"하고 엄마의다리뒤에 숨었고 이제 언니가 엄마에게 불려가서 옆방에서  "또 때릴거야?" "아앙! 잘못했어요~오!ㆀ" 하는 장면을 기대했다. 그런데 엄마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고 어느날은 반전으로 나를 방으로데려가서 "이놈의 계집애! 너 언니 왜 성가시게 해? ..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

*토모카의 대역... 안연홍. 우리엄마를 "누님!"이라고 부르며 우리집에도 자주 왔다갔다했던 우리 셋째외삼촌. 스기무라 유키토(杉村 倖都) 1958년생. 얼굴도 미남이고 또 매너도 인격도 짱이다. 언제부터인가 셋째외삼촌이 그냥 남자가 아니라 내가 짝사랑하는남자가 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절대 타메! ...안될 사랑인 것이다.'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사랑인 것이다. 바로 우리언니가 가르쳐주었다. 내가 사랑을 알기 시작하는 10살무렵에 나는 여러번 망설이다가 언니랑 같이 자는 침대에서언니에게 그 고백을 했었다. "언니!" "응!" "나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누구인데?" "우리 유키토삼촌!" 그말을 듣자 우리언니는 "뭐~~~~~어?" 하고 큰소리로 반응하였고 "토모카! 타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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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되가지고 동생에게 못된 것을

...가르쳐주지 맙시다. 토모에와 토모카 3살차이의 자매. 같은방을 쓰는 오랫동안에 가끔 잘 싸우다가 자동화해하다가를반복하면서 제법 의좋은 자매로 지내고 있다. 왜냐하면... 싸웠다가는 엄마가 개입하여 압수 보름,한달 이라는벌을 내리기 때문이다. 토모카는 올해 小5(11살)이다.성징때문에 이제 주니어란제리샵에 가야하는 나이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교과서의 모든 내용들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사실 ...토모에와 토모카는 항상 제일 잘해야 70점을 넘는 정도로공부는 조금 잘하는 정도였다. 토모에는 토모카가 가끔 문제를 물어보는데 어느단계와 어느과목까지만감당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토모에는 실과,도덕과목을 잘한다. 어떤 때는 그 과목만 90점이상을맞아온 적도 있었다. 훗날 토모에가 실고의 가사담당교사..

카테고리 없음 2024.10.29

친엄마와의 상봉후유증은 참 오래갔다.

talking.15才 赤山 友惠(1973年生) 오늘 나는 고모랑 같이 나를 낳아주신 친엄마를 만나고 왔다. "미에~! 나는 너에게 엄마라고 불릴 자격도 없어~!ㆀ" 하며나를 안고 우시는데 나도 눈물이 나왔다. 친엄마는 사실 소학교졸업식을 비롯하여 먼발치에서 나의 성장을지켜보셨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집으로 와서 마침 방에 계시는 우리엄마에게 갑자기 "엄마~~~아!^^" 하면서 등뒤로 가서 두팔로 엄마의 목을 감싸며애교를 부려보았다. 엄마는 내가 평소에도 이런 애교를 잘 부리니까 그다지 이상하게는생각하지는 않으신다. 나는 그런 다음에 엄마의 무릎을 베고 누워보았고"냐-오! 냐-오! 냐-오!" 하는 코네코(아기고양이)소리를 내 보였다. 엄마는 그런 나의 얼굴을 내려다보시면서 "어휴~! 얘가 올해 중3이 맞니..

카테고리 없음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