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그때 이러고 놀기도 하였다.
오늘도 나는 또 영원한 25세인 우리 오빠의 사진을 꺼내본다. 영원한 25세라서 부러운 우리오빠.나는 오빠가 간 그 나이보다 훨씬 더 많이 먹었는데... 이제 나는 내년이면 이제 마흔이 되어가는데오빠! 가끔 환영이 되어서 나타나줘서 고마워~! 그런데 요즘은 뜸하네...혹시 그곳에서 생전처럼 미녀들에게 둘러싸인 거 아니야? 그러면 내가 지금 손에 쥐고있는 우리오빠사진이 클로즈엎 되면서 그때의 그 모습으로 돌아가보자. *나 마유미의 대역... 한태윤, 정소영 *우리오빠의 대역... 안성민. 때는 1993년 나의 나는 여고3년생이었고 오빠는 졸업하고 자동차영업사원이었다. 오빠는 나를 결국 캠퍼스로 입성하게 만들어준 은인이다. 그날도 오빠는 나의 공부를 가르쳐주고 있었다.아~! 수학2는 너무나도 어려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