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9

오빠랑 그때 이러고 놀기도 하였다.

오늘도 나는 또 영원한 25세인 우리 오빠의 사진을 꺼내본다. 영원한 25세라서 부러운 우리오빠.나는 오빠가 간 그 나이보다 훨씬 더 많이 먹었는데... 이제 나는 내년이면 이제 마흔이 되어가는데오빠! 가끔 환영이 되어서 나타나줘서 고마워~! 그런데 요즘은 뜸하네...혹시 그곳에서 생전처럼 미녀들에게 둘러싸인 거 아니야? 그러면 내가 지금 손에 쥐고있는 우리오빠사진이 클로즈엎 되면서 그때의 그 모습으로  돌아가보자. *나 마유미의 대역... 한태윤, 정소영 *우리오빠의 대역... 안성민. 때는 1993년 나의 나는 여고3년생이었고 오빠는 졸업하고 자동차영업사원이었다. 오빠는 나를 결국 캠퍼스로 입성하게 만들어준 은인이다. 그날도 오빠는 나의 공부를 가르쳐주고 있었다.아~! 수학2는 너무나도 어려웠다.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토모카는 홍콩배우 여명을 좋아한대요.ㅎ"

"독자여러분~~~! 토모카는 홍콩배우 여명을 좋아한답니다~~~! 훗~! 토모카의 교과서에는 여명의 사진을 직접 오려서 코팅해놓은 책갈피가무려 50개나 되고요. 라고 원래 우리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홍콩영화로제작된 그 무서운 영화도 고작 여명이 나온다니까 봤다고 하고요. 그냥 읽을줄만 아는 여명이 부른 곡목들을 연습장에 대문짝만 하게 적어놨대~요.^^ 그리고 간혹 곽부성이나 유덕화로 바뀌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역시나 홍콩영화에서 주성치를 몇번 보더니 하는 말이'언니~! 저 아저씨는 되게 웃긴다~!^^ 분위기 무척 잡는가 싶더니 금방 망가져' 라고 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토모자매의 성장씬을 보실까요?^^

자아~! "야~~! 토모카~! 너 거기 안서?^^""싫어~! 서면 나 꼬집으려고?^^" 이렇게 천진난만하던 토모에.토모카 자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가들리는 마루노우치 그중에서도 도쿄역근처에 소재한 이 아카야마家의 가옥이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변화가 진행되더니 참새소리와 함께 아침씬이 펼쳐지고 "언니~!! 언니가 또 내 로션 발랐지? 진짜아....""얘! 미안해~!^^ 내것이 갑자기 안보여서 좀 썼어." 하는 변성기에 들어선 두 소녀들의 목소리가 가옥안에서 들려옵니다. 그리고 합동으로 "오또상~! 오카상~! 잇떼끼마~~~~스!"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리면서 먼저 신발을 신은 조금 큰 두발과 교복치마자락과작은 두발과 교복치마자락이 먼저 나오고 더니  발에서부터 점점 상체로 올라가면서 이제 여고교복을..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차마 말 못하는 고민을 맞이하였다~!"

아카야마 토모에.... 어린이 입니다.^^ *내동생 토모카의 대역... 꼬마 안연홍 익히 선배언니들에게 또 사촌언니들사이에서 익히 듣기는 들었다.그런데 이제는 나에게도 직접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올해 소학교4학년. 이제는 쥬니어란제리샵에서 쥬니어란제리를 사러 엄마랑 가야한다. 올해 소학교에 들어간 토모카는 이 언니가 그렇게도 좋은지아니 집에 여자가 엄마말고 나밖에 없어서 그런지 내가 방에서뭐하고 있으면 자꾸 애교와 장난을 걸고 있었다. 그래서 이제는 나도 이 1학년짜리 동생과 눈높이를 맞춰서 놀아준다. 내가 토모카랑 놀아주는 장르중에 하나는 바로 동물소리를 내며노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개나 고양이의 소리이다. 토모카와 나는 서로 "으르르르르~!" "으르르르르~!"하거나"꾸웅꾸웅~! 꾸웅꾸웅~!" "꾸웅꾸..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엄마아~! 언니가 나 무시했어잉.ㅠ.ㅠ"

내 3살아래 동생토모카가 올해 내가 다니는 올해 소학교에 입학했다. 이제는 온실같았던 유치원이 아닌 학교인지라 혼도 나고 매도 맞고기합도 받기 시작하는 1학년인데 토모카는 아직도 유치원테를못 벗어난 것 같다. 나는 올해 4학년이다. 산수문제가 두자리수곱하기 두자리수이고가분수와 대분수를 배우고 있다. 내 또래 어떤 애들은 사교육으로 구구단 11단에서 19단까지 외워서이미 6학년단계까지 간 아이들도 있다. (아휴~! 약올라~!!)아니 학생들간에 위화감이 없으라고 비슷한 디자인의 옷과 리본과머리핀,머리묶는 구슬끈까지 다 똑같이 한다고 하는데 왜 사교육의빈부격차는 그렇게 못하나?(에휴~!^^ 4학년짜리가 별걸 다 알지요?사실 아는 6학년선배언니의 말을 따라한 것임.) 나는 그날도 그런 마음으로 학교에서 돌아왔고..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토모에~!^^ 너도 그에 못지 않았단다~!"

"언니이~~~~! 나 작은누나 안할거야~~~! >. 토모카는 조용할만 하면 진행되는 류스케(7세)의 장난에 나랑 그이의 신혼집에 전화를 하며 눈물섞인 몽쿠(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내내 듣고만 있다가 "푸~~~훗!^^" 하고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언니이~! 누구는 지금 심각한데 왜 웃고 그러냐? " 저는 "(에휴~!^^ 지가 어릴적에 보인 말괄량이의 모습은 다 잊었나?에휴~! 불쌍해라~!^^ 그 누나에 그 남동생이로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말괄량이 삐삐'는 내옆에도 있군요.

내가 소4때 그리고 토모카가 소1 때 티비에서는 '말괄량이 삐삐'를방영해주고 있었다. 나도 토모카도 또 토모키(남동생)도 '말괄량이 삐삐'에 집중하느라고조용했는데 브라운관안에 나오는 그 삐삐의 각종 액션을 보고 있다보니까지금 내 무릎을 베고서 같이 보고있는 이녀석(토모카)에게 눈이 갔다. 나는 잠시 내 무릎을 베고있는 토모카에게 눈동자를 향하면서 "(아휴~! 못지않아요. 못지않아.^^)"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언니이기에 참아야만 하는 거야?"

아카야마 토모에... 어린이입니다. 고토시... 소4으로 올라갔고요. 올해 저의 동생 토모카가 소1로 입학했습니다. 토모카는 집에서도 저에게"네짱~!아소보우~!^^(언니~! 놀자~!^^)"하며  성가시게 굴곤 하는데요. 어떤 때는 갑자기 제 등뒤에서 나타나서 두팔로 제 목을 감싸거나제가 엎드리고 있으면 "이때다~!"하고 등에 올라타고 "이럇! 이럇!"하면서 말타기 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저 숙제하고 있는데 "언녀니 언녀니 언녀니!! 언녀니! 언녀니! 언녀니!" 하면서 자기 노래에맞춰서 율동하는 거 좀 봐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때는 플라스틱으로 된 배트나 미사일풍선을 가져와서 저 숙제하고 있는데 투닥투닥! 하거나 "미사일 발~~~사!!" 하고 저한테던져놓고 제가 정확히 맞으면 "명~~~~중!^^"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