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명랑한 웃음이 매력인 하세가와 세나... *세나의 대역... 꼭지 김희정 외출하는 세나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그녀의 엄마의 눈동자가클로즈엎 되면서 눈동자속에서 어떤 옛이야기가 셀로판지 효과로펼쳐지고 있었다. 이곳은 한 병원의 병실... 한 젊은여성이 병원복을 입고 침대에 누워있고 그 옆에 안 젊은여성이앉아있는데 이 젊은여성은 바로 지금의 세나의 엄마의 몇년전의 모습이다. 세나의 아빠가 세나가 3살 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도슬픔이건만 지금 세나의 엄마가 암에 걸려서 병상에 누워있는것이었다. 병원복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그 여성은 힘겨운 목소리로 "우리...세나의 ...입학식에 ....가봐야하는데....그리고 입학선물로 ...팬시점에 가서...뭐 좀 사줘야하는데..." "그런말 하지말고 빨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