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43

"솔직히 맞을짓 했지 뭐.^^"

전문학교시절에 햄버거집 바이토(알바)를 하던 중에 햄버거를 꼭 먹겠다고 고집을 부리던 막내의 고집에 못이긴 큰언니가 햄버거를 사주려고 들어왔다가 나하고 알게 되었다. 큰언니는 마스다 치호(增田 千穗)이고 막내는 마스다 치요 (增田 千代)이다. 그 이후로도 막내하고 지인들과 햄버거집에 왔고 그리고 이제 치호는 나보다는 한살이 많지만 나랑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되었다. 참 희한한 인연인 것이 나도 나이차이가 많은 큰언니,작은언니와 자매로 지내면서 언니들에게 육아에피소드를 많이 남겼는데 지금 치호가 반대로 나이차이가 많은 늦둥이 치호에게서 육아에피소드를 남기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치호에게 "그때 중3인 작은언니의 숙제장공책에 오렌지쥬스를 쏟아버려가지고 작은언니한테 스팽킹을 얼마나 당했는지 몰라..

카테고리 없음 2023.07.23

솔직히... 그때 맞을 짓을 하기는 했다.

talking. 주부가 된 카오리. 큰언니 나오리언니 작은언니 사오리언니 그리고 나도 이제는 결혼하여 주부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삼자매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의 세대들이 태어나고 자랐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에 티비에서 해주는 「쿠래용신짱 」이란 만화영화가 있는데 거기에 보면 신짱이 맨날 엄마에게 말대꾸를 하거나 말썽을 피워서 세게 꿀밤을 맞는 그런 장면이 많았다. 신짱의 엄마도 너무 폭력적인 것 같지만 신짱도 정말 맞을 짓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신짱을 보고 있으려니까 내 어릴적의 모습이 자꾸 떠오른다. 특히나 나보다 9살위인 우리 작은언니한테 맞았던 것 같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작은언니의 책상에 와봤다가 작은언니가 마시려고 떠놓은 오렌지쥬스잔을 건드려서 작은언니가 해놓은 숙..

카테고리 없음 2023.07.23

사토시의 기분이 이런거였을까?

talking.16才 赤山 友惠(1973年生) 카오리가 우리 6명으로부터 따돌림을 받게 되었다. 이유인 즉,근처 남고생들과 이성교제를 했는데 그 남고생들이 모두 장난이라도 하듯이 모두 카오리에게만 다 관심을 두고 있는 것 때문이었다. 그 6명중에 한명인 나는 "(그저 예쁜게 재산이지! 재산이야! 좋겠다! 가시내야!)"하면서 그 예쁜 카오리만 관심두는 남고생들에 대해서 뭐라뭐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가 작년에 사토시를 단지 멋지게 생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를 향한 그 마음을 거부했던 그일이 생각났다. ....(별도로).... talking. 16才 赤山 友惠(1973年生) 나는 이듬해 아오츠바메여고에 입학했다. 그리고 사토시는 아오츠바메고교에 입학했다. 우리학교와 좀 멀지않는 거리에 있다. 아~~!(>..

카테고리 없음 2023.07.21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c

talking. 17才 赤山 友惠(1973年生) 무엇보다도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주변의 여론이었다. 내가 ...외관상으로도 '못난이'표인 사토시를 거부하면 그만이겠지만 그러면 주변에서 '빛깔좋은 떡만 골라먹는 토모에'라는 평가를 받게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는 사이에 나도 사토시도 고1이 되었다. 사토시는 내가 다니는 여고와 가까운 남고에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등하교나 히루야스미 때에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토시가 다니는 아오츠바메고교에서 하는 축제에 사토시가 합창부에 뽑혀서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고2에 올라가기전에 나온 아오츠바메고교의 교지라고 하면서 여러 아이들이 돌려보고 있는데 그중에 사토시가 썼다고 하는 글을 돌려보고 있었다. 다들 "얘 우리 소학교동창이야! " 의 한마디를 하는데 나는..

카테고리 없음 2023.07.21

엘리즈는 요즘 너무 성가시다.

엘리즈 르 쟈흐댕 린은 요즘 정말 성가시다. 어제도 또 청취하는 라디오방송에 장 프랑소와 르 까망베 천이 보낸 자신을 향한 마음을 엽서로 보낸 것이 방송되었다. 단 엘리즈의 이름만 밝히지 않았을 뿐이다. 에밀리아 르 까망베 양을 비롯해 친구들은 또 엘리즈에게 "누구는 좋겠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도 있고..." "나는 누구없나 모르겠네.^^" 라고 한마디씩 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21

우리는 프랑스화교랍니다.

프랑스화교는 세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째는 1차대전 때 연합국측에 가담하면서 유럽전선에 노동자로 왔다가 돌아가지 않고 프랑스에 눌러살게 된 이들과 둘째는 월남전과 중월전쟁으로 인해 월남에서 화교들이 추방 당하거나 탄압이 무서워서 월남을 탈출하여 온 이들과 셋째는 프랑스가 중공을 승인한 뒤에 이제 교류하면서 프랑스에 오게 된 중화인민공화국 이들이다. 아~! 그런데... 이야기를 쓰려고 봤더니 '유행'이 없네? '드래곤볼'은 시대와 배경을 따지지 않고 보는데? 그것같은 배경이 없을까? 요즘 나오는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나 '진짜가 나타났다.'를 살짝 베...껴...볼..까?^^ .장 프랑수아 르 까망베 린 .알반 르 까망베 황 .장뤽 르 까망베 샹 .살로메 르 까망베 샹 .솔린 르 까망베 샹 .네오미 르..

카테고리 없음 2023.07.21

아~! 법화들의 세상으로 배경을 옮기면

...정말 낯설기만 하겠지? 법화가 뭐냐고? 프랑스화교.. "야! 아멜리아! 정말 안 먹을거니?" "응! 당분간 간식을 원수로 여길거야~!" 아멜리아를 뺀 6명은 학교매점에서 과자고 음료수고 사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에밀리아만 지조를 지키듯이 그렇게 한조각 한모금도입에 대지않고 있었다. 에밀리아는 지금 심기가 무척 불편했다.며칠전에 꿈을 하나 꿨는데 바지입고 6명의 친구들과 함께 역주변의거리를 걷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아~!! 하체비만은 정말 싫어~!!

talking. 17才 赤山 友惠(1973年生) 나는 화장실에서 조금은 길게 쉬~~~! 를 하고 난 뒤에 다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나와 토모카의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방으로 들어서기전에 "(어디... 까짓것 즐겨보자! 요시!)" 하고 돌아왔다. 나미에와 사와에는 멍게로울러를 가지고 기다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둘이 동시에 실눈을 뜬 표정으로 고개를 안쪽으로 까딱 奈美惠, 佐和惠>"토모에! 컴온!" 하였다. 나는 다시 입고있던 츄리닝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은 차림으로 엎드렸다. 그리고 내방문을 팅~! 하고 잠궜다. 지금은 극히 여자들만의 시간이니까... 그리고 나미에와 사와에는 멍게로울러를 내 엉덩이와 허벅지와 종아리에 굴려댔다. 아까보다 더 간지러웠다. 왠만하면 스스로 고행하면서 끝까지 버..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키요조는 지금 주먹이 운다!

키요조는 끓어오르는 배신감을 참을 수 없다. 괜히 베개를 주먹으로 두들기고 있다. "야! 어쩌라고? 그애가 너 사귀고 보니까 싫어진다는데 어쩌란 말이니?" 지금 베개를 한 오십번 치고나서 지쳐 잠시 멈춰 분노를 삭히려고 애쓰는 동안에 잠시 나하고 싸운 요시로가 한 말을 떠올리고 있다. ...(중략)... 映海>"오빠! 왜 그랬어? 주먹 좀 참지 그랬어." 에이미의 말에 키요조는 잠시 대답도 없이 조용히 있더니 에이미를 보면서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 띄우며 淸造>"야! 너라도 그랬을걸? 너는 여자이니까 완력을 쓰겠지?^^" 키요조는 가만히 생각해보니 유미가 에이미와 같은 여중동문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淸造>"야! 너 하시노모토여중 다녔다고 했지?" 映海>"응! 근데?" 淸造>"너 혹시 유미라고 아니?" 映海>..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이런~!!키요조가 반아이의 이빨 부러드렸다!"

사오리대역... 중년 이일화누나임. 스기무라 사오리의 직접 토킹....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했다. 신문기사를 쓸 때도 자주 쓰는 말이다. 잘하면은 부모의 자랑이 되고 못하면은 부모의 원수가 되곤 하니까.. 내가 처음으로 열달간 배 아파서 낳은 즉! 우리 장남. 이 엄마를 닮아서(?) 핸섬하고 또 역시나 나를 닮아서(?) 공부도 잘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주먹도 세다. 그래가지고 몇번 애들과 싸움이 붙어서 날린 그 주먹때문에 나는 우리아들에게 맞은 부모님한테 빌어야만 했다. 그러다가 이제는 고1이 된 우리 키요죠는 그 주먹으로 큰 사고를 치고 말았다. 키요조는 주먹이 세기 때문에 뭐 어디에서 눈만 번뜩여도 파도가 잠잠한지 또 뭐 왠만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편인지라 특별히 주먹을 쓸일은 없지만..

카테고리 없음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