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저 순천CCC에 있을 때의 이야기인데요.. 제가 그때 투병하느라고 몇년간 세상물정의 필름이 끊긴채로 바보아닌 바보로 몇년 살았던 시절이었는데요. 그런시기에 다니던 대학시절에 CCC에서 활동을 했는데요. 제가 저는 못느끼는 순진한 짓을 많이 해가지고 순천CCC의 멤버들의 입에서 입으로 저는 순진하고 한심한형제로 그렇게 캐릭터가 만들어졌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당시에 일본어,중국어와 그밖의 것을 독학해서빠른시간동안 향상되던 시기였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을 발견한 그곳 형제.자매들은 제가 자기들의 입에서 입으로 만들어놓은 그런 캐릭터대로제가 안움직여주니까 되게 아니꼬워하더라고요. 어느날 제가 한 간사와 단둘이 있게 되었을 때 대화를 하다가 "혼네와 다데마에잖아요~!" 라고 하니까 뻔히 그것을 알면서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