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7

"아니! 엄마가 그것을 일렀단 말이야?"

유호가 오랫만에 외갓집에 오게 되었고외할머니의 고사리 다듬는 것읋 도와드리면서 이야기꽃을피우고 있다. *유호의 대역... 박소이. "옛날에 너희 류스케삼촌을 막 낳았을 때 말이야.그리고 내가 산부인과에서 퇴원해서 집에 왔을 때 말이야.너희엄마는 고2였는데 얘가 교복까지 입고 학교에 갈 것이지내가 너희 삼촌 젖물리고 있는 것을 자꾸 쳐다보는 거야." "그랬어요?^^ 할머니!" "자기말로는 너희 삼촌이 너무 귀여워서 발이 안떨어진다는 거 있지.^^그런데 너희엄마 갑자기 어쩌는줄 아니? 갑자기 옆에 이불도 깔아놓는방바닥에 갑자기 벌렁 드러누우면서 '응야응야~! 엄마~아! 나도 젖줘잉~!'하는 거 있지. ^^ 물론 뭐 농담으로 그러는 것은 알지만 이놈의 가시내가 17살이나 먹어가지고 그런다 싶으니까 옆에 파리채..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큰누나의 수업시간을 맞이하는 기분요?

뭐 몇번 개나 고양이를 새끼키움을 보고 어느정도 알게 된 것도 있습니다.막 태어나서 눈 뜨기전에는 또 눈을 뜨고 집주변을 기어다닐 때까지는젖을 주고 사랑스럽게 핧아주고 주변에 벌레를 입으로 물어서 잡아주다가 이제 달리기 시작하고 나무를 타고 다니기 시작할 무렵이 되면이제 으르르~! 거리고 "앙!!" &"웨옹!!" 하면서 본격적인 육아를 시작한다는거요. 뭐 그런 거 비슷한 거겠지요.뭐 이 나이에 큰누나에게 귀여움을 보이며 쓰다듬과 뽀뽀를 받을나이는 아니고 또 뭐 다시 등에 업히고 무등을 탈 나이는 아닙니다. 우리 큰누님요... 제가 다니는 실고의 가사과목과 실용영어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그리고 저의 수업에도 물론 들어옵니다.그런데 저는 큰누나의 수업이 있는 날이면 등교할 때부터 무척 긴장됩니다.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나미다 유리나의 조부모는 공교롭게도

귀여운 막내동생 아리나는 큰언니인 유리나가 큰형부가 될 신랑감을데려와서 막내저체인 자신에게 첫인사를 건네자 "야이 똥꾸야!" 라는 첫인사로 대답하였다. 큰언니인 유리나(대역 김정난)와 아리나(대역 꼬마 윤다영)의 이야기는이렇게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되었다. 자아~! 큰언니인 유리나와 아리나(9살)의 다정하게 웃는 이 모습이멈추면서 회색의 셀로판지효과로 바뀌면서 심각한 분위기를 암시해주는사운드가 흐르고 있다. 그리고 이 회색의 셀로판지효과앞에 조금 큰 아날로그시계 숫자가 뜨면서아주 빠른 속도로 앞으로 숫자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더니 이제년도의 네자리 숫자가 뜨더니 그것도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 1950! ...1949!... 1948! ...1947!... 1946!... 하..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저게 대체 무슨 노래래요?

나와 두살차이 자매간인 내동생 사오리는 신문사에서 외신을 번역하고 편집하는 일을 맡고있다.사오리는 영어는 물론이고 불어와 이태리어 독일어도 할줄 안다.(대학시절에 남친을 몇번 사귀었는데 외국영화를 볼 때 자신도 모르게너무 아는 척을 한다고 질린 그 남친들이 다 헤어졌을 정도이다.) *내 동생 사오리의 대역... 이일화. 아~! 이 먼저 시집간 이 언니가 너무나 보고싶다고 틈이 날 때마다그이와 신혼생활을 하는 만숀을 찾아오곤 한다. 그리고 나도 보고 또 얼마전에 태어난 우리 귀여운 아가야도 보고 간다. 그리고 카오리는 그 시간에 학교에 가 있는지라 직접 마주치지는 않는데 "언니! 카오리 공부 열심히 해?" 하고 물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뭐 매번 나무라기만 했던 동생이지만그래도 막상 집에 없으니까(카오리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