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 4

"언니! 그중에 인간파리들도 있을거야~!"

언니는 카오리와 함께 유미꼬상의 장어요리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웃으면서 해주고 있다. 나는 언니의 한마디 한마디에 "응? 그랬어?" &"와~! 좋았겠네?^^" 등등의 짤막한 대답을 하면서손에는 책을 한권 펼쳐놓고 보면서 듣고있다. 그리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언니에게  "언니! 그중에 인간파리들도 있을거야..." 라고 대답해주었다. 그러자 언니는 웃던 표정이 딱 멈추고굳은표정으로 "사오리! 그런사람은 없었어!" 라고 대답하였다. 언니는 지금 "(그건 나도 알아!)" 하는것이다. 사실 뭐 지금 이 시점에서는 내가 언니와 카오리가 너무 다정하게지내는 것이 질투가 나서 그러는 것으로 해석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인간파리'에 대한 사항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실 내가 우등생이며 미녀여학생이라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아~! 내가 또 멍청한 짓을 하고 있구나...

나는 또 ....멍청한 짓을 하고 있구나... 아니 했구나...하는 생각이... 미션스쿨여학생이라고 우수여고여학생이라고...예외는 없었다... 엊그제 내가 준 크리스마스카드의봉투가 아주 얄밉게도 쫙~! 뜯어져있는 장면을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 또 한번 나를 향해 ...들려오는 그 소리 "그러게 누가 해달랬니?^^"  편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이고대사이다. 지금 직접 내앞에서 말만 안하고 있지속으로는 다 저러고 있다. 그렇다! 나는 남자영심이꼴이 되어있는 것이었다. ....94년도 성탄절시즌 그 다다음날의 일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