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17才 池村 香織(1972年生) 아~! 제가 어렸을 적에 "카짱~!(엄마~!)"라고 불렀을 정도로 저에게는 엄마같았던 저희 큰언니가 이제 곧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언니는 세월따라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그 큰언니랑의 결혼준비를 하기위해 저에게 큰형부가 될 사람이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그 큰형부가 될 사람의 얼굴을 보기위해서 집으로 들어가봐야 합니다. 아~! 저에게 엄마같았던 저의 큰언니를 아내로 데려갈 그 도로보(도둑)는 누구일까요? 한번 얼굴이나 좀 봐야겠습니다. 저는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벌써 엄마아빠방에서는 "그거 좋지.^^ 허허허허!" 하면서 우리아빠와 엄마와 그 도로보의 대답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런데 주방에 있다가 술상을 봐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