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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 음악이 그 음악이 아니라고?

언니랑 나랑 그렇게 책벌레로 어린시절을 보내는 시절에 언니랑 나는 책을 읽으면서 스토리의 장면에 맞는 클래식을넣어서 읽곤 하였는데 나는 를 읽으면서 그당시에는 아직 제목도 모르고 있는 바 펜시에로 술라리 도라떼 ♪의 경음악을 넣어가면서 테스의 슬픈내용에 양념을 쳐가면서 읽고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이태리어를 아직 많이 모르고 있던 시기였다. 그런데 그러다가 내가 그 노래를 나중에 어디에서 들어보니까베르디 라는 이태리의 음악가가 '히브리노예들의 합창'이란 제목으로작곡한 오페라곡이라고 한다. 즉! 와는 나라도 시대도 완전히다르다고 한다. 엥? 그러면 내가 그동안 뭐한거야? 우리 일본속담에 '우소모 호우벤(거짓말도 약이 된다.) 라는 말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27

테스와 카츄샤는 언니와 나를 울렸다.

talking. 여대생 池村 沙織(1963年生) 아직 우리 에이미가 태어나기 전이었던 2살차이의 소녀시절을보내던 언니(나오리 10살)와 나(사오리 8살)는 세계명작을 접하게 되었는데... *우리언니의 대역... 소녀 김성령나 사오리의 대역... 소녀 이일화. 나랑 같은방을 쓰는 언니와 나언니는 을 읽고있고 나는 를 읽고 있었다. 지금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기는데 점점 한페이지씩 넘어갈 수록금방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이 자꾸 코를 훌쩍거리면서 그 다음내용을계속 읽고 있었다. 그런데 언니랑 나랑 둘다 그렇게 과 를 읽으면서 절대로울지않겠노라고 해놓고서는 결국에는 후반부에서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흑! ㆀ" 하고 울고 말았고 둘이 그렇게 눈물이 고이기 시작하는 얼굴을쳐다보더니 갑자기 둘이 부등켜 안고 "으앙~..

카테고리 없음 2024.12.27

이미 의도는 확실할만큼 확실한데

그때 성턴채플이자 졸업채플인 그날 그 광양대98호로들이 의도적으로다 나오지않는 것은 '의도적'인 것이 이미 확실시 된 상태였어. 홈커밍대회 때 이미 자기들끼리 "이번 순여행은 순원들끼리만 가자!"라고 자기들맘대로 그렇게 합의를 보아놨고 또 내가 그것이 수상해서냄새를 맡고 따라 붙었을 때도 따돌림은 아주 노골적으로 진행되고있었어. 순원여행이라고? 역시나 자기들이 '핸섬의 우상'으로 대접하는 나사렛순장들까지 다 모셔다 순여행을 진행하고 있더라.

카테고리 없음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