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델레 테떼 라고 말이지요...." "있잖아요.. 라 보까 델라 베리타 에다가 손을 대고서..." "폴렌타 디 볼카노 라는 음식 말이지요..." "치손 디 발마리노 와 루이오 디 치손 이란 곳이 있는데 말이지요...." "안드레아 팔리디오 와 야코포 틴토레또 란 예술가가...." 아~! 나도 모르게 이런 내용들이 튀어나오자마자 나는 또 잘 되가던 데이트가 순식간에 깨지고 만다. 나는 이케무라 카오리. 현재 여대생이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에들어왔다. 그리고 교과서와 교재이외의 나의 과목을 만들고 살아가고 있다. *사오리의 대역... 이일화. ♪리비아모 리비아모 네이에띠 깔리치 ♪ 께 라 벨레자 인삐오라 ♪엘라 뿌제볼 뿌제볼 오라 ♪ 시네브리 아 볼루따 ♪리비아모 네 돌치 쁘레미띠 께 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