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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차코가 아니라 추젠지코라구요!!>

제가 두번째로 일본여행을 갔을 적(08년도)의 이야기입니다. 아~! 이거 순서를 제대로 나열했어야하는 건데 말이지요.^^ 우리 일행은 추젠지코라는 또 하나의 大湖를 갔습니다. 저는 당시에 익히 관광책에서 추젠지코의 사진과 설명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저한테는 그렇게 낯설지가 않았지요. 당시에 일행들의 대부분은 60대의 할머니들이었습니다. (다들 요즘60대는 아직 청춘인 거 아시지요?^^) ...알마간,고마간(중간메모)

카테고리 없음 2020.09.07

생각지도 못한 사와에의 등장...

"계집애가 ....여기는 왠 일이니?" 사와에는 제가 밟아서 납작하게 만들고 있는 캔중에 하나를 가져와서 밟고 있었습니다. "얘!얘! 뭐하니? 억지로 이러지 말아. 응?응?" 사와에는 나를 보고 계속 웃더니만 이제는 두개세개를 가져와서 꽈직!꽈직! 하더라고요. 저는 "참~내!^^" 하면서 저도 밟았던 것을 마저 밟았습니다. 계집애가 끝까지 나를 미안하게 만들고 있네요. 그제서야 사와에가 한마디 합니다. "산닌 요레바 몬츄노 치에." 즉, 한국말로 하자면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란 말이지요. 계집애가 새삼스럽게 문자 쓰고 있네요. 이제 캔은 다 눌러서 모아놓는 일은 생각지도 못한 야나가와 사와에의 등장으로 일찍 끝내고 서로의 농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소베상, 당신과 친해지고 싶어요. 내맘을 받아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0.09.07

카오리이모의 말을 듣고보니까...

토킹. 쥬하치사이 노무라 쥬리에(1996넨세이) "너희들이 선배라고 해서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여러명 있지? 그런데,그렇게 게시판에 올려만 놓으면 이제 있는 신화 없는 신화 다 만들어져서 그들의 것이 되겠지? 모르기는 몰라도 결과적인성공만을 올려놨을거야. 그래야 학교가 더 빛날테니까. 그 신화에 들지 못했던 나같은 학생은말이야. 그래도 그 학교학생으로 존재는 했는데...." 작은이모의 말이 그렇기는 그러했다. 사실 나도 학교 좀 빨리 졸업했으면 하는 마음으로재학생활을 하루하루 하고 있으니까 그리고,이모의 말대로 나중에 졸업후에 이 학교의 역사에남을 주연급의 학생은 못할 것 같으니까 ... 이 학교가 내게 원하는것이 무엇일까? 공부 잘하는학생? 모범적인 학생? 특기가 있는 학생?  그런것은 지극히도 평범한 ..

카테고리 없음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