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63

얘 못 데리고 다니겠어~! 그냥~! >.<

작은누나로서 좀 바다같이 넓은 아량을 베풀어주려고 류스케를 거리로 데리고 나왔다. 그런데 인도를 같이 걷는데 한 쇼윈도에 란제리매장이 하나 있는데 그옆을 지나가는데 류스케(7살)이 그앞에 멈춰서더니 계속 보면서 걷지를 않는 것이었다. "류스케~! 뭐하니? 어서 가자!" 하였고 류스케는 내말을 듣고 같이 따라오는데 류스케가 "누나~!" "응?" "아까 그 누나 젖 되게 크더라" 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류스케에게 꿀밤 한대 콩! 해주면서 "얘! 그런말은 너희형을 비롯한 같은남자들끼리 있을 때나 하렴." 해주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03

이번에는 진짜 많이 봐줬다~!

...내년에는 진짜 한통도 안쓴다. 진짜 국물도 없을줄 알아! 혹시나 먼저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주는 사람이 있다면 몰라도.... c바! 얼마나 생각을 안하고 살았으면 크리스마스카드 하나를 못쓰냐? 완전히 요령 부리고 있더라...ㅎㅎ 그러다가 결국 무덤에 들어가는 그날까지 그래봐라..ㅎㅎ 이번에 정말 지금까지 보아온 반응들 다 알면서도 진짜 많이 봐줬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