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불량 순천ccc~!!

...라는 외침에 "송혜교만 여자냐?나도 여자다~!!" 라고 대답하였다.

러시아속담에 ...'일에는 친구가 없다!'고 하더군. 우리 육촌여동생 말이야. 종가집의 큰당숙의 장녀말이야. 우리 할아버지가 사는 동네바로 산너머의 동네가 바로 우리 종가집인데 정말 명절때 가면 그 육촌여동생이랑 정말 이야기하고 장난치고 잘 놀았어. 그리고 명절뿐만 아니라 종가집에 내가 들릴 일이 있으면 그애와 정말 이야기하고 장난치고 잘 놀았어. 또 찾아가면 당숙이나 당숙들이나 큰할머니보다 더 먼저 인사를 하고 반가워하던 사이였지. 그러다가 세월이 지났지 나는 ccc에 있었는데 당시에 공테이프상태라서 선교동아리인 그곳에서도 역시나 은따를 당하고 있었어. 전도 한명도 못한 홀애비순장인데다가 입에서 입으로 흉거리인 그런 은따순장이었지. 그런 가운데 98학번 새내기인 그 육촌여동생이 새로운 멤버로 들어왔어...

이번에 나미다 후미에(淚 奎瑛)의 생일을 맞이하여 같은학교 여학생인 나미다 모리에(淚 森繪),고바야시 미코(小林 明瑚),나미다 세오리(淚 世織) 등등이 초코파이위에 촛불을 올려놓고 후미에의 전공인 디자인전공실로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며 들어오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의리를 지켜준 친구들에 대한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오래도록 잊지못할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우정이고 추억이 될 것이다. 자! 이 부분까지 장면 스톱! 지금 바로 옆에는 누가 있는가? 바로 마스타 아키토라는 남학생이 있다. ...(중략)... 여학생들끼리의 아름다운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는 얘네들은 어쩌면서 여고생으로 컸는지 아는가? 어릴적부터 만화영화에 나오는 꽃미남,꽃미녀들을 보면서 외모지상주의에 빠졌고 좀 더 커서는 티비에 나오는 보이그룹,..

나 고2 두번째 다닐 때 방과후에 다니던 미술학원에서 말이야. 어떤 미션스쿨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수강생으로 있었거든. 어느날 초코파이로 피라미드를 쌓고 그 위에 촛불을 꽂아서 그 학교 학생에게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얼굴도 못생긴게다시들어가라 ♪하는 농담으로 개사한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면서깜짝생일축하를 해주는 거야. 그런데 나는 뭐가 화가 났는지 아니? 그해초에 화이트데이에 사탕 다섯개씩 실로 묶어서 일일히 이름을 적어서 여학생들 한명한명한테 그것을 줬거든. 아! 빡쳐! 개 돼지년들!옆에 내가 있는데 한개 먹어보라는 소리도 안해! 돼지년들이! 그애들이 미션스쿨 여학생이 아니라면 또 몰라!그 돼지년들이 뭐 신앙이 있어서 그 미션스쿨에 갔냐? 성적이 좀 안되어서 그 미션스쿨에 갔지! 우리나라 교회 다 ..

들어보니까 노래 가사 괜찮네...^^

역시 내 막내동생이다! ...나는 이케무라 나오리(池村 香織) 올해 서른살이고 은행원이고 지금 둘째를 가져서 집에서 출산휴가중이다. 나에게는 카오리라고 나보다 11살아래인 막내여동생이 있다. 올해 여고1년생이다. 카오리는 다니게 된 여고가 나와 그이가 신혼생활을 하는 만숀이 여고와 가까워서 집에다가 이야기를 하고 우리 그이와도 상의해서 재학중만이라도 우리집에서 등하교를 하게 하였다. 그런데 카오리는 나랑 사오리를 닮아서.... 예쁘다.(^^) 그래서 그런지 화이트데이 같은 시기에는 카오리와 어떤관계인지 몰라도 "저기 카오리한테 이것 좀 전해주세요.^^" 하는 남학생들이나 아니면 그냥 문앞에 손편지와 함께 그냥 놓고가는 남학생들도 있다. 진짜... 왜이렇게 우리 카오리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

우리언니 좋아하는 남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 ...나는 이케무라 카오리(池村 香織). 소학교4학년이다. 나는 하교하고나서 언니네 은행에 가서 저축하는 일정을 가지고 언니랑 퇴근하는 시간에 같이 집에 간다. 그런데 내가 보니까 은행의 소파에서 어제도 그제도 보인 낯익은 남자들이 신문이나 잡지를 보는 척 하면서 언니가 있는 창구쪽으로 자꾸 눈동자를 향하고 있으며 또 언니가 있는 창구쪽으로만 남자손님이 몰려드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싫었다. 그런데 맙소사! 언니를 짝사랑하는 남자들중에는 같은 소학교의 남학생들까지있는 것이다.

내가 쓰는 이야기속의 대역을 박은빈,이세영,고아성으로 하다보니까 그런지 몰라도 어제 꿈속에 박은빈과 이세영이 나타나더라. 너무 행복했다.^^

내가 교회에 다니지만 교회가 정말 싫은 게 뭔지 알아? 바로 단체로 피해자코스프레하는듯 하는 것이 신앙인줄 알고 하는 사람들 때문이야...

거리에서 34-24-25의 안팎사이즈의 몸짱녀들이 있다. 그런데 아시는지 몰라... 다 안에 팬티,브라,거들을 입어서 선을 잡아주니까 그렇게 보인거지 그것까지 다 벗겨놓고 보면 실제로는 다 쳐져 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