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란 개념 있잖아요. 이제는 별것이 다 '소음'이라고 불리우는 세상이 되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왜 생긴줄 알아요? 평소에 하는 짓이 밉살스러운 녀석이 얼굴하나는 핸섬하고 뷰티해가지고 맹목적인 사랑을 받고있고 문화생활을 즐긴다고거리에 나와가지고 춤추고 노래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것도 큰소리로 시끄럽게 말이에요. 누구는 멋 부리고 폼 잡을줄알아서 그렇게 해피하기만 한데 누구는 멋 부릴줄 모르고폼 잡을 줄 몰라서 그러는가 싶은 생각이 들고 솔직히 죽여버리고싶은 증오심이 생기겠지요? 그런 악습이 시내가 되고 강이 되고바다가 되었으니 이제 무슨 결과가 났겠어요? 크리스마스캐롤이 울러퍼지지않는 이유가 단지 저작권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