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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나 어렸을 때랑 너무 비슷하네?)"

토모에는 고2때 5월에 17살아래의 남동생을 보았다. 류스케라고... 그리고 이듬해 고3때는 나도 토모에의 집에 자주 오가게 되었는데토모에는 아직 교복도 안 벗은 상태인데 "류스케~! 오늘 하루종일 보고싶었어요~! 누나가 무등 태워줄까?^^" 하면서 류스케를 무등 태워서 "이야아아~~~!!^^ 달려갑니다아~~!^^" 하고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류스케는 누나의 머리위에서 신나서 "꺄하하하!!^^" 하고 있다. 나는 옆에서 그것을 보면서 잠시 나 어렸을 때 우리큰언니.작은언니가 (여러번 말씀 드렸지만 저도 귀염둥이막내로 컸답니다.^^) 나 이제말을 조심씩 하던 시기에 무등 태워줬던 생각이 난다. 나도 "꺄하하하!!^^"했었다. 류스케의 저 모습이 왜 그때의 나를 꼭 닮았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내가 편한누나임을 보여주는 증거임.

히토미(대역 고민시.)또모 시마스.76년생이고요. 장녀이고요. 은행원이랍니다. 나는 그렇게 내 남동생과 놀이를 하면서 벌칙으로 딸기코가 된 채로다음날에 출근해야만 했다. 그리고 나는 출근하며 시내버스에 올랐을 때도 또 출근해가지고 동료들에게서 완전히 '스타'가 되고 있었다.그리고 나도 계속 미소를 지으면서 같이 웃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동료이자 오랜 친구인 요시미(대역 김다미.)는 나랑 은행화장실의 세면대의 큰거울을 보면서특히나 물어본다. 먼저 "우훗!^^"하고 입을 가리고 웃은뒤에 "너 어디서 모기한테 코를 정통으로 찔리기라도 한거니?^^" "아니 그게 아니고 말이야....^^" 잠깐 이 장면에서 잠깐 대사는 멈추고 김현정 - 러브게임 전주의배경음악과 함께 요시미에게 열심히 손짓발짓 모션을 해주고..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또한번 크리스마스카드 쓰기에 회의를 느껴

1994년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그 시기나는 고2를 한번 더 다니고 있던 시기였다. 그때 화실에서 만났던 같은 디자인전공인 그 미션스쿨 여학생들. 눈앞에서는 "오빠! 오빠!" 하면서 다정한 척 하는 애들. 나는 그때 그애들이 우리반 껄렁이들과 어울려다니면서밤마다 전화로 나에 대해 호박씨를 까면서 탁구공처럼 튕기고 논다는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해주고 있었다. 내가 그때 그녀석들과 싸우거나 경고를 할 힘도 없을 뿐더러어디에다가 이야기하기에 창피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나의 인품과 정서를 보여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 그애들한테 크리스마스카드를 직접 내가 그림을 그려서주었다. 그런데 잠시후에 보니까 봉투는 참 기분 나쁘게 뜯어져있고내가 써준 그 카드는 테이블밑에 떨여져 ..

카테고리 없음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