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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홍콩인들은 맨날 저리 살벌하게 싸우지?

나랑 타미에,나미에,타미키 우리 네명은 어린시절에 서로 '오네짱'이란 호칭까지 허락하면서 친자매처럼 지냈다. 그리고, 우리 네명이 커가는 시기에 홍콩영화가 개봉되어서 비디오로 많이 나왔는데 그중에 이란 영화를 비디오로 보게 되었다. 우리집에서 나랑 나미에(내동생),타미에,타미키 또 타미에의 오빠인 타미오짱까지 같이 한방에서 비디오로 보았다. 당시 13세의 여중1년생이었던 나는 안그래도 홍콩영화에 나오는 무술하는 여성들이 멋있어 보였는데 참고로 나는 소학교때 가라데를 배웠고 나를 상대로 아이스께끼를 하는 남학생을 때려서 코피도 터트려봤다. 안그래도 그런 나에게 에 나오는 미셸 여(양자경)는 더더욱 멋있게 보였다. 우리 다섯명은 그렇게 미셸 여가 한번씩 멋진 무술을 보일 때마다환호를 보내면서 보았다. 그런데..

카테고리 없음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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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에와 그녀의 오사나나지미인 모모에. (둘다 여고1년생 16세) 지금 어릴적에 같이 등하교하면서 걷던 그 길을 걷고있다. 잠시동안 말없이 걷다가 모모에가 타미에를 쳐다보면서 한마디를 건다. "요즘 힘들지?" 타미에는 잠시 대답이 없다가 모모에를 쳐다보면서 조용히 "응!^^" 그리고, 모모에는 조금 길게 한마디를 풀고 있다. "너 기억나니?^^ 우리 이 자리에서 에 나오는 앙드레가 어쩌니 페르젠이 어쩌니 이야기 하고 그랬잖니." "나도 그 생각하고 있었어.^^ " "그때 우리들에게 알게모르게 그런 의식이 심어졌던 것이 아닐까?" "어떤 의식이?" "내가 사랑하고 싶고 나를 사랑해줘야할 남자들은 다 한스 악셀 폰 페르젠 같은 남자들이어만 한다는 그런 의식이 심어진 것이 아닐까?" 타미에는 그말을 듣고 잠시..

카테고리 없음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