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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에, 악담편지에 마음을 굳게 먹다!>

13-10-25 1,750 지금 타미에는 시내버스를 타고 집이 있는 동네 아오츠바메로 돌아오고 있었다. 타미에가 시내버스를 타자 몇몇학생들이 타미에를 보면서 서로 "라디오방송 여고생게스트 마츠무라 타미에야." 라는 작은소리로 가르쳐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더니 타미에가 있는 자리쪽으로 다가왔다. "곰방와~! 저기 안녕하세요.^^ 방송 잘 들었어요." 하면서 뎃쵸(수첩)을 하나 내밀더니 "사인해줘요."라고 하였다. 타미에는 "네.^^ 감사해요."하고 사인을 해주었다. 松 村 民 惠(사사삭~!) 앞으로 이 이름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이 되게 될지.... "네, 감사해요.^^" "내일 방송도 기대할께요." 옆에서 그 광경을 보는 사람들은 "무슨 학생이길래 사인을 다 해달라고 저러나?"하고 무척 궁금해하고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2.17

<못말리는 마녀와 오스칼>

사실 모모에와 타미에는 서로가 서로를 향상시켜준 선의의 경쟁상대였다. 그것을 小3때 같은반 같은분단으로 만나서 점점 커가면서 그것을 느껴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둘이 서로 마주보고 놀이만 붙으면 주변이 떠나가라 아주 시끄러워지는 것이 특징이었다. 13-10-23 1,231 나 마츠무라 타미에(松村 民惠)... 동물전문가이기때문에 알게 된 진리가 하나 있다. 동물계에도 완전강자란 없다는 거... 7살때부터 어려운 동물책을 읽어서 언니.오빠들도 이모,삼촌,고모들도 모르는 어려운 동물이름들을 익혀 외웠던 나였던 소학교시절에 동물생활구현대회에 학교대표로 나가서 상도 받아오기도 했었다. 더이상 자랑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려고 한다.(^0^) 사실 그런 높은곳에 올라있는 나는 내 오사나나지미(소꿉친구) 이소베 모모에..

카테고리 없음 2021.02.13

<엄마를 도와드리려다가 미수에 그쳤음.^^>

"그러니까 그동안 많이 삐딱하게 굴었던 것이 너무 죄송스러워서 이제 나도 철이 들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그렇게 새벽에 엄마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다이도꼬로(주방)에서 밥을 지으려고 했지. 쌀을 퍼가지고 그릇에다가 담아놓고 수돗물을 받아놓은 상태였지."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그런데, 내가 밥을 앉혀놓으려고 하는동안에 옆에 냄비를 올려놓은것을 건드려버린거야. 그래가지고 그게 바닥에 떨어져가지고 소리가 난거 있지. 그런데, 그 순간 너희 외할머니가 그 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문을 열고 나와서 '누구야?'하고 주방쪽으로 빗자루를 치켜들고 달려 들어오시는 거야. 그리고, 그 치켜든 빗자루로 도둑인줄 아는 나를 한대 치려고 하시는데 '엄마! 나야! 엄마딸 사와에~!'했고 엄마는 나인것을 발견하고 빗자루..

카테고리 없음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