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문화에 대해서 논할 수 없다.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년 뮌헨올림픽개최일이 생일임.) 내가 바이토(알바)를 하는 햄버거점은 아사쿠사의 가미나리몬이 있는 근처이다. 유명한 관광지인지라 여러나라에서 오는 외국인들이 다녀가는데 그중에는 칸코쿠(韓國)에서 오는 손님들도 여럿 다녀간다. 물론 우리 햄버거집에도 다녀간다. 그런데 조금 불쾌한 점이 하나 있다. "코라- 구다사이. 미루쿠쉐이쿠..." 하다가 고개 뒤로 돌리고 일행에게 "야! 한개 두개가 뭐니?" 하고 물어보고 있고 그 일행은 제목이 '일본여행회화집'이라고 쓰인 작은책자를 떠들어보면서 "쇼핑편에서 봐야겠지?" "야! 빨리 좀 찾아봐! 응?" 하고 있다. 나는 물론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듣지만 지금 한마디 제대로 못해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