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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 작은언니도 너를 사랑한단다~!"

talking.15才 池村 奈織(1961년생 한국배우 양금석씨랑 동감.) *사오리의 대역... 여중생 이일화*나 나오리의 대역... 여중생 김성령*카오리의 대역... 꼬마 박은빈. 사오리한테 짜증한번 듣고나서 울고있는 것을 내가안고 데리고 나와서 지금 품에 안은 채로 거실로 왔다. 카오리(4살)는 이제야 겨우 울음을 그친 채로 내 품에 안겨있다. "작은언니 왜저래? 괜히 짜증내고 그래." 나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카오리~! 요즘 작은언니가 공부떼문에 좀 예민하단다." "예민한 것이 뭔데?^^" 아~!(>. "작은언니는 나를 미워하나봐~!" "왜?" "작은언니는 마녀야 마녀~!" 4살짜리 찌비가 마죠(魔女)라는 단어를 언제 배웠을까? 나는 다시한번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카오리~!^^" "응~!..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카오리의 응석을 받아줄 여유도 없어!"

talking.13才 池村 沙織(1963年生 한국배우 이종남씨와 동갑.) *나 사오리의 대역... 여중생 이일화 나는 너무 높은 곳에 올라와 있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 너무 두렵다. 정말 세상은 넓다. 보니까 어떤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속셈,주산을다 다녀가지고 벌써 두자리수 가감승제는 바로바로 푼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어른들이나 쓰는 은유적,논리적표현을쓸줄 알며 어려운 단어들을 아직은 뜻도 모르지만 조기교육을받고 있다고 한다. 또 어떤 아이는 홍콩에서 싱가폴에서 또 호주와 미국에서 살다와서영어는 프리토킹 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자기엄마아빠가 외신을 다루는 기자라고 한다. 나는 오늘 또 보고 온 시험지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보고 검토해보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그애의 이름은 하세가와 세나.

이곳은 야마토 에노구여중 그리고 단정한 교복을 입고있는 여학생들중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이케무라 카오리(池村 香織) 롤러장에 다녀온 날부터 "누구였더라?? 누구였더라??"하다가 드디어 "오모이다시따!(기억난다!)" 라고 해서 떠올린세나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같이 식사를 하면서 사나미에게 "사나미! 너 며칠전에 롤러장에서 만났던 그애의 이름이 세나라고 했지?" "응! 사가미 에노구여중에 다니고 있는 내 소학교동창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류스케를 목욕시키느라고 애를 먹었다.

talking. 이제는 유호엄마라고 불러주세요. 토모에.. "그때 말이야... 원래는 엄마랑 나랑 6대4로 육아를 분담하기로 했는데 그것이 하다보니까 5대5가 되고 4대6이 되더니 모르는 사이에3대7까지 슬그머니 넘어가버리더라.^^ 어느날 니 할머니가 그러는 거 있지. '토모에~! 내가 얘 엄마인지 니가 얘 엄마인지 모르겠구나~!' 라고.." "와~!^^ 엄마~! 참 류스케삼촌을 너무나도 귀여워했나보다~!" "유호~! 그것이 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모성애가아니겠니?^-^" "아~! 엄마의 사랑은 뜨겁고도 또 뜨거워라~!(시 낭송 억양으로...)" "뭐 꼭 진짜 엄마가 되어야만이 그 모성애가 있는 것은 아니잖니." 나는 지금 우리딸 유호(대역 박소이)에게 어린시절에 큰누나로서류스케를 돌봐준 이..

카테고리 없음 2025.01.07

소음이 왜 소음이 된줄 알아요?

'소음'이란 개념 있잖아요. 이제는 별것이 다 '소음'이라고 불리우는 세상이 되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왜 생긴줄 알아요? 평소에 하는 짓이 밉살스러운 녀석이 얼굴하나는 핸섬하고 뷰티해가지고 맹목적인 사랑을 받고있고 문화생활을 즐긴다고거리에 나와가지고 춤추고 노래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것도 큰소리로 시끄럽게 말이에요. 누구는 멋 부리고 폼 잡을줄알아서 그렇게 해피하기만 한데 누구는 멋 부릴줄 모르고폼 잡을 줄 몰라서  그러는가 싶은 생각이 들고  솔직히 죽여버리고싶은 증오심이 생기겠지요? 그런 악습이 시내가 되고 강이 되고바다가 되었으니 이제 무슨 결과가 났겠어요? 크리스마스캐롤이 울러퍼지지않는 이유가 단지 저작권때문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5.01.07

"예쁜 스즈미누나는 화장실에도 안가는..."

...줄 알고 있다.^^ talking.21才 赤山 友惠(1973年生) *나 토모에의 대역... 여대생 이매리. 류스케녀석 스즈미한테 완전히 반해버렸다. 류스케 저녀석 완전히 금사빠다 금사빠..^^ 사실 류스케 저녀석은 스즈미뿐만 아니라 자신을 귀여워해주는다정하고 자상한 누나들이라면 누구나 다 천사로 지정한다. 하기사 뭐 그럴 나이이다.^^  나도 류스케만한 찌비(꼬마)였을 때 나를 귀여워해주는 오빠들을다 천사로 지정했으니까...^^ 그런데 아직 류스케의 나이에는 아무리 좋어해봤자.어디까지나 큰누나에 불과하고 이모,고모에 불과할 뿐이다...^^(☞참고로 이 이야기를 쓰는 작가도 류스케만한 나이였을 때티비에 나오는 선우은숙씨와 이경진씨를 좋아해서 뭐 자다가꿈에도 나타났대나 뭐래나...^^) 그런데 류스케 ..

카테고리 없음 2025.01.06

"언니! 들리는 것을 어떡하란 말이야?"

talking. 23才 杉本 0奈(1972年 2월4일생) *나 사와나의 대역.... 박소현.*우리동생 사와미의 대역... 이제니. 오늘은 내 이복동생('이복'은 빼도 될 것 같음.^^) 사와미하고만 둘이서자매간에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위해서 아카사카의 한 대형카레점에와서 식사를 하고 있다. 아카사카(赤板)에 있는 가미나리몬(雷門)은 국제적인 관광지인지라여러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은데 그중에 한국인관광객들도 많았다.(그런데 올초에 옴진리교도들이 일으킨 사린독가스테러사건으로어디를 다니는 것이 특히나 사람이 많은 곳은 좀 무섭기는 무서웠다.) 근처에 가미나리몬 때문에 이 인근지역의 가게들과 식당들도 입지조건이좋아서 그런 외국인관광객들을 손님으로 맞이하게 되었는데 사와미와 내가 앉아있는 테이블근처에 어떤 한국인..

카테고리 없음 2025.01.06

여친보다는 엄마가 되야겠단 느낌이

겨울데이트를 하면서 어디 좀 얼어붙는 빙판이 있는데자기가 빙판의 두께를 잘 안다고 빙판위에서 탭댄스를 하거나 미끄럼을 타거나 하는 스텝을 보이는데 여친은 그런 남친이위태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좀 해! 빙판이 깨지면 어떻게 해?"라고 말하면 남친은 끝끝내 웃으면서 말을 안듣는다면? 이제 가정에서 엄마들이 하듯이 손바닥으로 남친을 맴매 좀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남친의 여친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맴매를 하는)엄마가 되야겠단 느낌이 든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5.01.05

"얘! 너 잘못하다 고백 당하는 수가 있다!"

사와미(대역 이제니)는 이제 여고생이 되었다. 사와미는 명랑한 웃음을 잘 짓고 다닌다.그런데 사와나가 몇년 먼저 겪어봐서 아는데 저러다가 아무래도여기저기에서 짝사랑을 당하고 고백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와나(대역 박소현)는 꽃사슴같은 외모에 미소까지 머금어서 많은 남학생들에게짝사랑을 당하고 고백을 당했고 몇몇 남학생들과도 사귀었지만그렇게 사랑도 참 빨리왔지만 이별도 참 빨리 왔다. 사와미가 자신이 디뎌온 그 계단까지 올라오는데 걸리는 시간은얼마나 걸릴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었다. 아카네와 유리에도 지금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고 사와나랑같은 입장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카테고리 없음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