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66

유토를 낳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임신을 하였다. 아- ! 우리 첫아이 유토가 태어났다.(97년도) 그리고 이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느라고 그동안 못먹었던 것과 못들었던 것과 못했던 것들을 실컷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곧 결혼을 준비하는 사와에(柳川 佐和惠) 와 사귀던 술김에 관계를 하여 임신을 해서 지금 배가 불러오는 나미에(磯部 奈美惠)를 만나러 신오쿠보에 있는 한 커피숍으로 왔다. "아-! 이제 봄날은 진짜로 갔구나. 응?"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목이 답답하더니만 나도 모르게 사와에와 나미에가 보는 앞에서 "웁~~~~!!"을 보이고야 말았다. 그 모습을 본 사와에와 나미에는 안쪽으로 마주보고 웃으면서 입가에 미소를 지어댔다. 그러..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어린애의 말이니 너무 서운해하지마~!"

...라는 언니의 말. talking. 19才 赤山 流助(1976年生) 맞는말이기는 하지만 나는 매 순간마다 큰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언니보다 못한 게 뭐야? 그리고 류스케한테 언니보다 못한 누나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린애의 말이니 너무 서운해하지말아야한다... 그래! 맞는말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 어린애의 말에 나는 매번 속상하다. 밖에서는 여러 남자들이 이 토모카의 매력을 알아주는데.... 가정에서는 막내남동생에게 무시를 당한다. 매번 말하지만 .... 류스케~! 언니만 누나니? 나도 니 누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남동생이 큰누나를 너무너무 좋아해~"

나는 여대생이 되었다. 그리고 이제 반은 사회인이다. 학교근처에 한 원룸을 두고 이제 등하교를 해야하고 대학일정을 보내야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내 뽀께베루(삐삐)로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엄마! 왜?" "너 집에 좀 왔다가야 겠구나~!" "왜그러는데?" "류스케 이녀석이 자꾸 울면서 너만 찾는단다. 큰누나 며칠째 안 들어온다고 내가 이녀석 잘 달래주고 때로는 혼내주기도 하는데 암만해도 소용없단다. 어쩌면 좋니?" "그러면 토모카는 뭐하고 있고? 나만 누나야? 토모카도 누나잖아!" "토모에~! 류스케가 작은누나는 큰누나같지가 않다고 그런단다." "뭐~~~~~어?(아휴~! 이럴 때마다 내가 토모카한테 뭐가 되는거야?)"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눈높이를 맞춰준다는 것은...."

talking.21才 赤山 友惠(1973年生) 먼저 거울앞에 긴머리에 단정한 정장차림을 한 뒷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머리뒤로 제 두팔을 뻗어서 저의 긴머리를 묶으려고 중앙으로 잡고있는 그 다음 모습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보고있는 큰거울에 저의 얼굴이 나오고 있지요? 바로 저 고토시21세 아카야마 토모에... 여대생이랍니다. 토모에의 대역... 이매리누나 그리고 저는 아침일찍 이제... 학교에 갑니다. 훗! 그런데 제 발에 뭔가가 붙어있는 듯한 느낌. 아래를 내려다보니 "큰누나~! 큰누나~!" 하는 우리 막내남동생(류스케 고토시4세)입니다. 저는 문밖을 나서기전에 또 류스케와 눈높이를 맞추고 앉아서 먼저 류스케의 두볼을 쓰다듬어 준뒤에 이제 또 '독수리오형제'의 만화영화노래를 불러주..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나도 처음부터 무서운 여샘이 아니었답니다.

첫발령을 받은 한 실고에 갔습니다. 그리고 이제 칠판에 에나미 토모에 라고 쓰고서 "여러분과 같이 한해를 공부하게 되어 정말 기빠요.^^" ...(중략)... 그런데 얼마 안되어서 저의 등뒤에서 제 귀에 미세하게 들려오는 킥킥! 소리와 왠지 불쾌한 느낌이 들어서 발을 뒤로 빼봤습니다. 순간 저의 다리에 닿은 어떤 모서리. 바로 손거울이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2.22

여친의 이런 장난을 어떻게 하세요?

만약, 커플끼리 식당에 왔는데 밑반찬으로 풋고추가 있는데 여친이 먼저 "자! 자! 비타민씨가 듬뿍 들어있는 풋고추. 따로 약국에서 비타민제를 먹는 것보다 이게 더 나아. 먹어봐" 하고 여친이 손수 된장에 찍어주는 풋고추를 먹어봤는데 먹는순간에 캡사이신이 느껴진다면? 그런데 여친의 표정이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왠지 고소하다는 표정이라면? 집에서 엄마 주방일을 자주 도와봐서 매운 풋고추, 안매운 풋고추를 구분할 줄 아는 여친의 장난이었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4.02.21

허황된 꿈이라도 좋다! 목표를 가져라..

류스케는 올해 小6(12살)이다. 류스케는 축구를 좋아한다. 그런데 잘하는 것은 또 아니다. 올해는 2002년 곧 이웃나라 한국하고 공동으로 와루도깝뿌 를 개최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와루도깝뿌 이전에 홍콩에서 제작되었다는 '소림축구'라는 영화가 개봉되었고 류스케도 비록 시간이 없어서 영화관에서는 못봤지만 인터넷으로 봤고 이미 류스케만한 애들은 다 그 유행을 따라 흉내라도 내보고 있다. 류스케도 인터넷으로 그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보니까 붕 떠가지고 슛을 날리는데 그대로 멈춰진 가운데 사방으로 화면만 도는 그런 땅모르(데드스크린) 기법으로 제작된 장면이었다. 그런데 12살인 류스케는 그것이 마치 현실인양 재현하고 싶은 것이었다. 그것을 보는 작은누나(26세 피부미용사)는 "백번 해봐라~! 천번 해봐라~!..

카테고리 없음 2024.02.20

"엄마가 아니라 누나라니까! 응?"

류스케(2살)가 2살 자기생일이 좀 지난(류스케는 5월에 태어남.) 처음으로 말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아카야마家의 온식구들은 이제 다들 앞다투어서 "류스케~! 이 아빠한테도 한번 해보렴!^^" "류스케~! 이 엄마한테도 한번 해보렴!^^" "류스케~! 이 형한테도 한번 해보렴!^^" "류스케~! 이 큰누나한테도 한번 해보렴!^^" "류스케~! 이 작은누나한테도 한번 해보렴!^^" 하고 류스케가 어떤 단어.숙어를 말하는지를 기다하며 시키고 있다.제발 욕이나 비속어만 안나온다면 좋겠다.(아이들이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욕이라더군요.) 그런데 그것은 좋은데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큰누나인 토모에(19살)가 류스케를 번쩍 들어주면서 "류스케~! 드디어 말을 했단 말이야?^^ 말을?" 하면서 무척 ..

카테고리 없음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