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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미! 내가 너의 언니 사와나란다~!"

talking. 스기모토 사와나(1972년 2월4일생) 그렇게 하여 아빠는 그렇게 나고야에서 차린 다른살림으로 낳은한국인혼혈인 재희(6살)를 우리집으로 데려왔고(참고로 재히 는 우리 일본어로 상대방의 말에 동의할 때쓰는 '아무쪼록!'이란 뜻이다.) 아빠는 그렇게 재희를 내앞에 대면시키면서 "사와미~! 너희언니인 사와나란다~!" 재희는 아직 좀 낯설어하는 눈길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나는 그런 재희에게 미소를 띄우면서 "그래~!^^ 만나서 반갑다~! 오늘부터 이제 내가 니 언니란다~!한번 불러봐~! 오~네~짱!(언~니!) 라고...." "오~네~짱!" 그리고 나는 재희(사와미)의 두볼을 만져주면서 "그래~!^^ 앞으로 오래오래 잘 지내보자꾸나~!" 무라이마 유리에 1973년1월11일생미야모토 아카네 1973..

카테고리 없음 2025.01.01

이제 사와미가 성장하는 씬이랍니다.

제히는 아니 사와미(1979년생)는 내 방으로 데려왔고 방에 큰거울을 보여주며이복언니인 제가 빗으로 뒷머리결을 빗어내려주고 있습니다.그리고 사와미는 이제 거울을 보고 니꼬니꼬~!^^(방긋방긋~!^^) 그리고 빗으로 빗어내려가는 뒷머릿결만 계속 나오더니 이제잠깐 화면이 멈추는가 싶더니 이제 고개를 돌리고 한 성숙한 청소년이 "오네짱~!^^" 하고 웃으면서 돌아보며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된 사와미의 대역... 이제니.

카테고리 없음 2025.01.01

그렇게 하여 우리집에 온 사와미는

그렇게 하여 지 친엄마와 생이별을 하고 우리집에 오게 된 '제히'(정확히는 재희 인데 발음이 그렇게밖에 안되어서...)는.... 매일마다 한국말로 "엄마아~~~! 엄마아~~~~!ㅠ.ㅠ"하고 흐느껴 우는데어려운 결정을 하여 데리고 온 엄마도 제히가 그렇게 맨날 우니까짜증이 날 수밖에 없었다. "시즈까니 시로~~~!!(조용히 못하겠니~~!!)" 제히는 엄마의 무서운 호통에 잠깐 울음은 멈추고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다. 이거 아무래도 내가 나서야할 것 같았다. "엄마! 엄마! 진정해... (그리고 제히를 보면서) 사와미~! 언니랑 방에 같이 들어가서 놀자~~~!"

카테고리 없음 2025.01.01

우리 할아버지는 한국인을 싫어하는데...

우리 할아버지는 옛날에 군국주의시절에 군인으로 징병되어서중국전선으로 보내졌는데 거기에서 맞닥드린 한국인항일게릴라들과전투중에 그 게릴라들이 쏜 총에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가 야전병원에서고생을 했다고 하셨다. 사실 우리 할아버지는 전쟁은 싫어했고 한국인,중국인들에 대한배척심은 없었다. 하지만 나라의 방침때문에 황군으로 전쟁에 나갔다가그렇게 한국인게릴라들에게 총을 맞고나니 이제 어쩔 수 없는 적개심이생긴 것이었다. 그런데 아들인 우리아빠가 하필이면 나고야에서 한국인여성과 한살림을차리게 되다니 당연히 벼락이 날 수밖에 없었다. 할아버지는 노발대발 "꼴도 보기 싫다!! 당장 나가라 이놈아!!" 하셨다. 그리하여 아버지는 몇년동안 치바市에 있는 우리 할아버지댁에 못가고대신 손녀인 내가 대신 별도로 찾아뵙는다. 우리 ..

카테고리 없음 2025.01.01

한국인과 혼혈인 나의 이복동생...

어쨌든간에 그렇게 하여 나에게는 한국인과 혼혈인 나의 이복동생이한명 생기게 된 것이다. 우리엄마의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 우리아빠가 그렇게 나고야에서 한살림을 차린 거야 두고두고 머리를쥐어뜯어버릴  고얀 일이지만 사와나 그 어린것은 무슨 죄가 있겠는가? 엄마도 그렇게 생각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마치 한국드라마 '은실이'같은 상황이 펼쳐진 것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01

나에게 붙여진 새호칭 ...'이모'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개막식일 生) 아~! 이제는 햄버거점의 기름냄새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 싶다. 솔직히... 내가 마이크를 집었으니까 하는 말인데솔직히 이 햄버거점의 매상은 바로 나 이케무라 카오리(池村 香織)의미모가 다 올렸다고 볼 수 있다.^^ 솔직히 남자손님들 다 나의 미모를 보러 오는 거잖아.ㅎㅎㅎ 아~~! 나를 예쁘게 낳아주신 우리엄마와 어릴적부터 나의 머리를 빗겨주며 나를 예쁘게 가꿔준 우리큰언니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갑자기 내 주변으로 몰려드는 햄버거점 알바들과 동료들이내 주변에 몰려들면서 눈길 찌릿찌릿! "뭐가 어쩌고 어째?"  ...네! 네!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유가 되는 주말이면 큰언니.큰형부네의 만숀으로 갑니다.그리고 이제 칸스케는 얼마나 ..

카테고리 없음 2024.12.31

"언니! 그중에 인간파리들도 있을거야~!"

언니는 카오리와 함께 유미꼬상의 장어요리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웃으면서 해주고 있다. 나는 언니의 한마디 한마디에 "응? 그랬어?" &"와~! 좋았겠네?^^" 등등의 짤막한 대답을 하면서손에는 책을 한권 펼쳐놓고 보면서 듣고있다. 그리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언니에게  "언니! 그중에 인간파리들도 있을거야..." 라고 대답해주었다. 그러자 언니는 웃던 표정이 딱 멈추고굳은표정으로 "사오리! 그런사람은 없었어!" 라고 대답하였다. 언니는 지금 "(그건 나도 알아!)" 하는것이다. 사실 뭐 지금 이 시점에서는 내가 언니와 카오리가 너무 다정하게지내는 것이 질투가 나서 그러는 것으로 해석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인간파리'에 대한 사항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실 내가 우등생이며 미녀여학생이라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2.30

아~! 내가 또 멍청한 짓을 하고 있구나...

나는 또 ....멍청한 짓을 하고 있구나... 아니 했구나...하는 생각이... 미션스쿨여학생이라고 우수여고여학생이라고...예외는 없었다... 엊그제 내가 준 크리스마스카드의봉투가 아주 얄밉게도 쫙~! 뜯어져있는 장면을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 또 한번 나를 향해 ...들려오는 그 소리 "그러게 누가 해달랬니?^^"  편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이고대사이다. 지금 직접 내앞에서 말만 안하고 있지속으로는 다 저러고 있다. 그렇다! 나는 남자영심이꼴이 되어있는 것이었다. ....94년도 성탄절시즌 그 다다음날의 일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