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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값도 아까우니 메일로 하시라고?

00년도에 순천ccc에 매번 손편지 보냈을 때 말이야. 그 행정간사가 뭐라는 줄 아니? "순장님! 솔직히 한번 보낼 때마다 우표값도 아깝고요. 그냥 메일로 하세요. 그게 더 편하잖아요." 그런데 그당시까지 나는 컴맹이었어. 내가 인터넷을 어떻게 알고 메일을 어떻게 알아? 그리고 설사 그것을 알아가지고 메일로 했다 쳐도 적당히 읽거나말거나 하다가 수신거부 해버릴 것이 뻔한데... 누굴속이려고 말이야! ...(중략)... 그때 나 진짜로 컴맹이었어. 그 당시에 듣던 우리지역 별밤에 사연 보낼 때도 진짜로 엽서와 편지를 썼었어. 하나둘씩 다 별밤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는데 나는 진짜로 모르기때문에 엽서와 편지를 쓰고 있었어. ...(중략)... 솔직히 그들이 나에게 그렇게 했던 것중에 하나는 바로 '짬밥'때문..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고베에서의 대지진, 옴진리교사린가스사건

류스케가 이제 5살이 된 1995년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고베에서 대지진이 일어났고 또 두달 20일일뒤에는 옴진리교사린살포사건이 일어났다. 옴진리교사린살포사건은 바로 우리 도쿄에서 일어났는데 지하철승객으로 위장한 행동대원들이 전차안에 두유책에다가 구멍을 뚫어놓고 먼저 이탈하여 그 가스가 각 역과 달리는 전차안에 다 퍼지게 하여 전철을 탄 승객들이 모두 중독되게 한 무시무시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그 잠시후에 지하철에서 나온 사람들은 역을 나와서 길을걸어다니다가 갑자기 길에서 쓰러지거나 아니면 자신들의 직장에서 쓰러졌다. 그리고 거리 여기저기에는 앰뷸런스들이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고 경찰관들과 소방관,구조대원들이 바쁘게 움직여 다녔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21

미안한 얘기지만 전도.선교는 불가능임.^^

우선 자기자신도 못이겨가지고 아무렇게나 말이면 다인줄 알고 하는 그 가벼운 입버릇도 못고치고 있는데 누가 그런 자신들의 말을 듣겠느냐고 그리고 세상일에 대한 이해심과 자기주변인들에 대한 이해심도 없이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대하는데 암만 사영리멘트를 해대도 듣지를 않는데 말이야. 데이라고 불리우는 날에 사탕이나 과자한번 친구,동료,이웃에게 줘본 적 있으며 크리스마스때 친구,동료,이웃에게 한통의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줘 본 적이 있었나? 다들 받아먹고 넘어가는 요령만 부리지 않았던가? 앗참! 있기는 있었겠다! 티비에 나오는 보이그룹,걸그룹의 누구 닮아서 백마탄왕자, 백마탄공주라고 생각하는 이성에게는 잘 보일려고 했겠지.. 쳇!^^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왜 우리 7공주들만 복도에서 벌을 서는가?

나의 여고시절(89년도~91년도) 우리 7공주(시오리가 합류하여 8공주가 되었지만) 고등학교는 고등의 학문을 다루는 곳이니까 고등햑교인 것이고 우리는 그래서 고등학생인 것이다. 아~! 슈쿠다이(숙제)가 참 많다. 그중에서도 에이가(인그리쉬)의 경우에는 깜지숙제를 많이 내주는데 뭐 이미 센빠이(선배)들 시절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온 그런 요령들이 다 있기는 하다. 글씨를 크게 쓰고 볼펜을 두자루,세자루를 겹쳐가지고 쓰거나 친한친구들끼리 한종이에 같이 갈겨주는 것이거나 또는 센빠이들이 버린 깜지를 가져와서 제출하는 것이다. 데모!(하지만!) 그 수법이 이어져오는 만큼 선생님들도 교묘하게 급습하시는 수법도 발전했다. 영어수업을 시작하기전에 숙제검사의 결과가 진행되는데 "야나가와 사와에! 이소베 나미에! 아카야마 ..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좋겠다~! 타이완에 친척들이 있어서...

나 스나미 미사키(대역 이시아) 내가 학교에서 사귀게 된 친구들 평소에 서로 중국어를 주고받은 것이 이상하다 싶었더니 예네들의 외할머니가 타이완진이라고 한다. 마치 에 나오는 아니타 무이(매염방)와 그 노구치로 나오는 그 배우와 비슷한 일중부부가 된 그런 케이스다. 인터넷으로 타이완사이트를 검색하여 보는데 뭐 한자로 쓰여있어서 단어는 몇가지를 알아보겠지만 문장은 모른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손편지에 관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한수 접고 들어가야만 했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치자. 그때 나는 몇년간 투병때문에 필름이 끊겨 있어서 증류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라 윤리.도덕.예의밖에 없었어. 솔직히 당시에 내 생각은 그랬어. imf가 터져가지고 온국민이 그중에서도 내 주변인들이 그렇게 우울함에 빠져있을 때 나는 나의 손편지활동은 수신자들로 부터 감화를 주고 또 나는 빛나는 영웅으로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어. 역시나 당시에 생각인데 나는 인간들이(수신자들) 하나같이 예의가 없고 의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한글 읽을줄 몰라? 생각지도 못하게 고마운 손편지 받았으면 답장할 줄 몰라? 그냥 말로만 고맙다고 말하거나 대신 맛있는 거 사주는 이들은 '조금' 나은지도 몰라 그런말 조차도 안하는 인간들은 대체 뭐냐이거야 그것도 ..

카테고리 없음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