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13才 池村 沙織(1963年生 한국배우 이종남씨와 동갑.) *나 사오리의 대역... 여중생 이일화 나는 너무 높은 곳에 올라와 있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 너무 두렵다. 정말 세상은 넓다. 보니까 어떤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속셈,주산을다 다녀가지고 벌써 두자리수 가감승제는 바로바로 푼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어른들이나 쓰는 은유적,논리적표현을쓸줄 알며 어려운 단어들을 아직은 뜻도 모르지만 조기교육을받고 있다고 한다. 또 어떤 아이는 홍콩에서 싱가폴에서 또 호주와 미국에서 살다와서영어는 프리토킹 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자기엄마아빠가 외신을 다루는 기자라고 한다. 나는 오늘 또 보고 온 시험지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보고 검토해보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