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66

주번인 미네센빠이에게 반했다.

*스나미 미네의 대역.... 백진희(작가맘대로..^^) 아카야마 류스케(赤山 流助) 중2(14세)는 다니는 중학교에 어느날 등교하는데 교문을 들어서는데 "야~! 니넨세이 코-이!"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류스케는 그쪽을 돌아봤는데 보니까 항상 다니는 문구사집의 딸이었던 그 꼬맹이여자애인줄 알았던 그 여학생이었다. 류스케는 우선 "(응? 저 콩이가 나보다 선배였단 말이야?)" 하는 눈길로 그 여학생을 쳐다보았고 그 여학생은 "명찰도 안 달고 와가지고 어디를 들어가려고 해? 여기 서!" 하였다. 그런데 마치 중국소녀같은 눈길을 한 그 선배의 눈길을 보더니 갑자기 굳어버렸다. 그리고 지금 그 중3인 선배의 호통이 안들리는 모양이었다. "야! 니넨세이! 뭐하니? 여기 서라니까!!" 지금 류스케는 뭐가 '문제'..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다정인지 애정인지 인정인지 구별을 못해요.

류스케도 이제 14세의 중학생이 되었다. 이제 교복차림에 가르마도 타고 또 변성기가 온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작은누나(토모카 28세)는 곧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 어릴적에 누나들이랑 지내봤는지라 이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익숙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여성에게 다 익숙하지는 않다. 특히나 미녀인 여성에게는 그 눈길만 마주쳐도 최면에 걸린듯이 꼼짝을 못하는 것이.... 그래서 먼발치에서 다가오기만 해도 피해다니고 있다. 류스케가 피해다니는 미녀들은 여럿이다. 물론 어릴적에 다니던 아동미술학원의 강사샘과 원장님이나 엄마의 심부름으로 다녔던 은행의 누나(일본에서는 실제로는 자기누나 아니면 누나라고 안부름.)는 그사이에 결혼을 했으니까 이제 당연히 단념했고 다니는 중학교의 선배누나였던 스나미 미네(巢南 峯..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토모카는 어디서 저런 춤을 배워왔담?^^

토모카(76년생 내 3살아래 동생(는 최근 유행하는 인도풍의 마카레나춤을 잘 춘다. 참고로 자기가 다니는 전문학교에서 마카레나춤을 추는 순서에 나서기도 하였다. 그런데 토모카는 당최 어디에서 아니 어느나라에서 배워왔는지 모르는 그런 국적불명의 춤을 잘 춘다. 나는 한국말이라서 가사 하나도 못 알아 듣지만 (물론 토모카도 한국말은 고츄쟌과 쟌독데밖에 모르지만...)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보고싶은 짧은인사할까 생각했는데 ♪ 라는 노래의 음에 맞춰서 무표정으로 빵모자도 쓰고 팔 앞으로 뻗고 흥겨운 춤을 춘다. 요즘 바다건너 한국에서 하야루(유행)하는 춤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아니타 무이(매염방)를 닮은 그 춤을 추는 언니이름이 뭐 환혜욘이래나 뭐래나..^^ ...류스케..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이참에 아이브 4명을 대역으로 해볼까?

아~! 모 피자광고에서 나에게 진한 인상을 남긴 아이브 4명의 여성들... 정말 너무너무 진해서 좀처럼 지워지지가 않는다. 이참에 그 4명을 내 이야기에 새로운 대역으로 해볼까? 안돼!! 나는 그래도 일편단심 문채원이다!! 그리고 지금 이일화누나, 김성령누나, 이현경누나, 김지영누나, 이매리누나, 이연경누나 등등의 누나들을 대역으로 한 이야기도 또 박수진, 문채원, 이시원, 이세희를 대역으로 한 이야기도 아직 다 구성 못했는데 허민, 박소영, 안소미, 박은영, 허안나 를 대역으로 하려고 연습장에 이름과 대역을 정해놨는데 아직 한문단도 못써놨는데... 또 여자친구, 치치, 카라의 맴버들을 대역으로 정해놓고 구성하기로 한 이야기도 아직 한줄도 못썼는데 그 사이를 근래에 인상이 깊은 아이브가 비집고 나온다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큰누나랑 같이 자고싶어서 왔어."

토모에와 토모카는 3살차이의 자매간이다. 토모에(21세)는 류스케(4살)에게도 다정한 큰누나이지만 토모카(18살) 에게도 다정다감한 언니이다. 토모카는 올해 고3이다. 며칠 간격으로 보는 모의고사를 비롯하여 고3으로서의 일정에 많은 부담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토모카가 집에 와서까지 공부에 매진하지는 않는다. 책상에 앉아서 이것저것 쓰고 읽고 손가락 꼽고있던 토모카는 갑자기 볼펜을 잠깐 놓고서 友香>"아-! 빨리 졸업이나 해버렸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다. 그런데 대학생인 토모에는 입가에 웃음을 지으면서 友惠>"내내년에는 반대로 이때가 무척 그리워질텐데...?^^" 友香>"언니! 있잖아... 내가 '투언리미티드'의 안무에 맞춰서 춤을 하나 개발했는데 나랑 같이 할래?" 友惠>" 뭐 또 노노 노..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

우리의 토모에(赤山 友惠)는 어쩌다가 17살의 나이에 큰누나로서 애기인 막내동생의 육아에 동참하게 되었다. 굳이 큰누나로서의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원래 토모에가 애기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또 몇년뒤에 결혼해서 진짜 애기엄마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연습을 해두려는 것이다. 애기인 류스케는 정말 귀여워서 토모에는 안아주고 놀아주고 귀여워해주는데 단! 류스케가 중간에 큰누나인 토모에의 손대지 말아야 할 부위까지 손을 댄다는 것이다. 우선은 가슴부터 손이 간다. 뭐 애기라서 안아줘야 하니까 당연히 안닿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고 애기인 류스케가 엉큼한 마음으로 그러는 것은 아니니까 그런데 한개월이 지날 수록 이제는 점점 그것이 불쾌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좋게 안아주고 놀아주고 귀여워해주다가도 류스케의 ..

카테고리 없음 2024.02.06

"아휴~! 귀 간지러워. 누가 내얘기 하나?"

하교하는 시내버스의 방향이 같아서 친하지게 된 차사토와 토모에 (*토모에의 대역... 이매리누나, 치사토의 대역... 오연서와 천우희 합친듯한.) 이제 서로의 가족 그중에서도 형제.자매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千里>"나는 집에서 막내야 위에 오빠가 세명이나 되거든. 큰오빠가 가끔 용돈도 주고 그런당." 友惠>"그래? 나는 장녀인데 밑에 동생이 두명이야." *이때는 아직 류스케가 태어나기 전임 토모에가 다음에 말을 이어간다. 友惠>"내 밑으로 나보다 3살아래인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그애말이야... 맨날 툭하면 '엄마아~! 있잖아~! 언니가~!!!' 라고 대놓고 고자질을 해서 말이야. 요즘은 이제 여중생이 되어서 많이 안그러지만 여전히 그런당. 그리고 지 로션이랑 치약이랑 스킨통에다가 견출지로 이름써서 붙..

카테고리 없음 2024.02.05

"류스케가 저건 언제 또 배웠지?"

두누나와 한형사이에서 막내로 태어난 류스케 매번 "나우 원 파잇!" "쇼-류겐!!" "땁땁땁 부르겐!!" "하-도겐!!" "라이거! 라이거!" "깟따! 깟따!" "요가파이어~!!" 하고 노는 것을 보며 아직 히어링은 서투르지만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아직 돌이 좀 지난 류스케인지라 엄마(스기무라 마사코)는 류스케를 안고 아직은 순수해보이는 눈을 내려다보며 "너는 누나들과 형처럼 저런거 배우면 안된다. 응?^^" 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바램일 뿐이다. 어느날 이제 소학교에 들어간 류스케(7세)에게 "학교 잘 다녀왔어?^^" 하고 볼 한번 만져주고 자기방으로 보냈는데 자기방은 안들어가고 토모카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또 작은누나를 놀려먹으려고 그러나보다 그런데 토모카의 방안에서 아니나 다를까 "홍..

카테고리 없음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