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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싸움'은 어디에나 있다.

talking. 신임교사 赤山 友惠(1973年生) 동서고금 연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다 사랑싸움이란 것이 있다. 혼콘(홍콩)의 연인들도 소우루(서울)의 연인들도 뻬낑(베이징)의 연인들도 신가뽀-루(싱가폴)의 연인들도 타이뻬이의 연인들도 또 내가 잘 모르는 그런 여러 나라와 도시의 연인들도 다 사랑싸움을 한다. 아~! 그런데 정말 고민이다. 6살짜리의 눈높이로 '사랑싸움'을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는가? 또 벌써부터 '사랑싸움'이 뭔지 벌써부터 가르쳐줘도 되는 것인가? 내가 다닌 대학교에도 그중에서도 우리과에도 사랑싸움'은 있었다. 대부분이 평소에 커플이 깨지기는 싫어서 말 안하고 유지하고 있다가 어느순간에 터지고야 마는 성격차이,행동차이,취미차이 또 이성관계 이다. 우리과에서도 일어나고야 말았다. 요시..

카테고리 없음 2024.03.04

그거는 님들의 생각이에요~!

어제 일요일에 순천시내버스 33번을 타고 비촌까지 가서 그곳에서부터 구례구까지 한번 걸어보았다. 원래는 칠안까지 걸어가서 아주 오래전에 반대로 곡성군에 속하는 압록에서 칠안까지 걸어와보려다가 길을 반대로 타서 갔던 그것에 대한 반성회를 해보려고 했는데 차는 칠안에서 뺑 돌아서 비촌으로 가더라. 아뭏튼 비촌마을에서 시작해서 걸어서 구례구까지 걸어봤는데 우리 부모님이 부부교사로 첫근무를 하던 이제는 폐교된 비룡초등학교도 한번 보고 또 중간중간에 섬진강물줄기를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음.... 여기 이 구간이 우리 광양읍으로 치면 우리집에서 덕례리쯤인가? 사곡리,초남리,세풍리의 거리쯤 되겠지? 그냥 거리일 뿐인 것이 아니라 오르막,내리막을 고려해야겠지? 그리고 옆에 大江이 흐른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

카테고리 없음 2024.03.04

그녀의 진실은 또 다를지도 몰라!

talking.中1 赤山 流助(1990년생) 마츠무라 요시미센세이.... 내가 어린시절에 미술학원에 다니던 시절에 다정다감하여 나를 마치 조카처럼 막내동생처럼 귀여워해줬던 강사샘이다. 그리고 중학생이 된 현재도 그 강사샘의 그때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식지않는 그분에 대한 짝사랑의 추억을 평소에 지켜보던 우리 토모카누나(작은누나)가 뭔가 한마디 해주려다가 말다가 하더니 나에게 드디어 한마디 꺼낸다. "류스케~! 미안한 이야기인데.... 그녀에 대한 진실은 또 다를지도 몰라!" 하는 것이었다. 칫! 누나는 평소에 내가 하는거라면 다 못마땅해한다. 이번에도 괜히 질투나고 같잖아서 던지는 한마디 일 수도 있다. 나는 그래서 지금은 결혼한 토모에누나(큰누나)에게 전화로 "큰누나~! 작은누..

카테고리 없음 2024.03.04

부를 때 히어링을 좀 주의해야 함.

나는 쑤콰이러샹이다. 내 절친중에 부를 때 히어링을 좀 주의해야만 하는 친구가 두명이 있다 한명은 츄샹자오란 이고 한명은 쭈샹쟈오란 이다. 물론 뭐 우리 중국인들만의 히어링으로 구별 할 수 도 있으나 외국에서 우리 중국어를 배워서 오는 이들이 그 구체적인 히어링을 못해서 츄와 쭈를 구분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의 작가가 예를 들자면 한국에 다혜라는 이름과 다해라는 이름의 두 여성이 어쩌다가 한 학원에 다니게 되었을 때 선생님이 히어링을 시키면서 "다혜짱~!"하고 하면 다혜와 다해가 동시에 "네~!"하고 대답하는 것과도 같다. 뭐 그게 잘 안되면 그냥 우리들끼리 별명을 지어서 부르기도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03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있다!

아~! 중국에서 시작되어 대형유람선발로 시작되어 전 일본으로 퍼진 코로나19. 그리하여 나 하나이 나미에(花井 奈美惠)는 또 며칠동안 학교에는 못가고 온라인수업을 들어야만 하고 간다고 해도 이마에 삑! 소리 입 벌려서 삑! 소리들으며 검사를 받아야만 하고 하루에도 여러번 코를 찌르는 소독약을 발라야한다. 학교친구인 히요미, 유미와도 서로 전처럼 만질 수도 없고 안을 수도 없다. 절대 미워서가 아니요. 싫어서가 아니요. 뭘 잘못해서 그런것도 아니다. 그리고 유일한 것은 바로 게이따이뎅와(휴대폰)통화와 전화통화인데.... 게이따이뎅와는 요금 많이 나오니까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하고 집전화로 해야한다. 그리고 나의 횡경막을 울리는 한마디 ぉ母>"나미에~! 히요미한테 전화 왔단다~!" 그리하여 이마(거실)로 와서..

카테고리 없음 2024.03.03

동서고금 막론하고 사랑싸움은 다 한다.

하얼빈공화국(그냥 만화니까 그런갑다 하세요.)의 난강구에 리 미땨오위촹(李 米釣魚窓)이란 남친과 양 똥땨오위란(洋 冬釣魚蘭)이란 여친이 있다. 이름이 뭐 그렇게 기냐고요? 원래 한족아닌 이민족은 이름이 길다. (그냥 만화니까 그런갑다 하세요.) 이름에 집중하지 말고 상황에 집중하시길...ㅎㅎ 미땨오위촹과 똥땨오위란은 영화한편을 보러 왔다. 그런데 똥땨오위란이 그전부터 미땨오위촹에게 서운하다 못해 실망스러움을 느낀 것이 누적되어 있었는데 그동안 참고 또 참다가 지금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그리고 영화관에서는 한 띠엔잉(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그리고 보는 도중에 띠엔잉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똥땨오위란은 미땨오위촹에게 그동안 서운하게 한 것에 대한 말을 꺼낸다. 그런데 미땨오위촹은 자꾸 대수롭지않게 똥땨오위란..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나의 진심을 누가 믿어주리오~~~!

"그때 말이야.... 나는 그랬어. 물론 우리 일본이 동양평화를 위해서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조선에게 많은 혜택을 베푼다는 국가의 정책에는 동의했지만 많이 부족한 조선의 발전을 도와주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런다고 평화롭게 시위하는 사람을 죽이고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학대를 하느냐 말이야....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정말 불쌍하더라구~! 그때 나는 어린나이에 경성에 살았었는데 말이야... 아휴~! 나의 이런 진심을 당시에 나타낼 수 없었고 또 반도인들이 내지인중에도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믿어주느냐 하는 거였어."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형!누나들! '사랑싸움'이란게 뭐야?"

talking.20才 赤山 友香(1976년생)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동생이 있는 기분. 다들 아시나요? 이제 우리언니(友惠)와 토모키(연년생)까지 이제 20줄을 넘었고요. 이제는 같은 세대인 우리 삼남매가 그렇게 우리주변의 청춘시절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그래가지고 그 선배하고 그 선배하고 영화 보다가 둘이 사랑싸움 나서 영화관 현관문까지 그 여선배는 울면서 나가고 그 남선배는 뒤따라가서 어떻게 해서든지 풀어주려고 무척 노력했다잖아." "진짜... 진짜..." 언니하고 남동생하고 그렇게 셋이서 우리주변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류스케(6살)가 귀한번 참 밝습니다. 우리 셋의 이야기에서 사랑싸움이란 단어를 들었나 봅니다. 갑자기 우리 셋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4.03.01

쳐부수자 알렉터 ♪우주의 악마를 ♪

talking. 에나미 유호(1998년생) 우리엄마... 토모카이모... 토모키삼촌 ... 여기까지만 해도 딸둘에 아들하나까지 이제 어느정도 중고교생의 자녀를 키웠으면 이제 어느정도 쉬실만도 한데 끝머리에 류스케삼촌이 스엣코(막내)로 태어나서 이제 우리 마루노우치에 있는 외갓집은 몇년동안 유치원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류스케삼촌은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데 알다시피 아이들은 뭔가에 깊이 잘 빠지고 또 깊이 오래 빠지는 법. 류스케삼촌이 유치원생이었을 때 티비에서 를해줬다고 한다. 항상 그거 하는 시간에 본방사수를 했다고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