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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스케! 너 그림 안그리고 뭐하니?"

아카야마 류스케(赤山 流助)어린이(고토시 10세)는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솔직히 류스케가 뭐 특별히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사실 지난 몇년동안 류스케의 장난에너무 질릴대로 질린 작은누나 아카야마 토모카(고토시 24세)가류스케를 어디 학원이라도 다니게 해서 방과후에 좀 조용히 좀지내게 하고자 한 것이다. *토모카의 대역... 안연홍. 류스케의 꼬마였을 때의 말썽은 '쿠레용 신짱'에 나오는 신짱못지않았다. 그중에서도 유독 작은누나 토모카를 상대로 한 짖궂은 장난이많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토모카도 꼬마였을 때 토모에를 상대로짖궂은 장난을 치던 꼬마였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토모카가 손수 미술학원에 수강료도 내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리고싶은 것을 그리고 싶을 때 그리는 것과 학원이나 학교에서주제..

카테고리 없음 2025.01.12

류스케의 대역을 누구로 할까 하다가

이제 고등학생이상의 류스케를 누구로 할까 하다가 드디어정했습니다. 바로 영민('보이프렌드'의 멤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등장부터 좀 멋있게 해야겠군요. 한 실고의 입학식이  되었고 이제 교문앞에는 깨끗한 교복을 입은여러 남녀 신뉴세이(신입생)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한남학생들의 무리에서 한 남학생이 클로즈엎 됩니다.네! 바로 이 남학생이 바로 아카야마 류스케(赤山 流助)입니다.1990년 5월 고루덴우이쿠중에 태어남. 고토시 쥬로쿠사이데스. 그리고 곧 입학식이 시작되니 곧 반배정대로 강당에 좌석대로줄을 서야 하기때문에 강당쪽으로 가고 있는데 강당쪽으로 어떤 여교사 세분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다가류스케와 서너명의 친구들과 정면으로 마주쳤는데요. 그 여교사 세분중에 한분은 바..

카테고리 없음 2025.01.11

류스케도 낯선 나가노방언을 알아챈다.

나 아카야마 토모에는 여대생이다. 그리고 내가 다니는 대학교는 여러지방에서 온 이들과 또 외국인들도많이 다니는 곳이다. 우리과 친구중에 미야모토 메구미(宮本 惠)는 그 사례를 보여주는데부모님 두분이 다 나가노켄(縣)에 사시다가 도쿄로 상경하여 오셨고메구미는 도쿄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나가노방언을 듣고배우며 자라났다. 메구미가 우리집에 우리 귀여운 막내 류스케를 보러 왔을 때 "-므이래?"로 끝나는 방언을 선보이자 아직 4살인 류스케도 뭔지는 몰라도 메구미의 말투가 낯설다는 느낌이들었나보다. 메구미가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에 류스케가 나에게하는말이 "누나! 저누나 말 좀 이상하게 하는 것 같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일단 "류스케~! 메구미누나는 다른 지방에서 와서 그래.저런것을 방언(사투리)이..

카테고리 없음 2025.01.11

소신있게 여상에 가겠다는데 왜 다들...

요즘 우리식구들과 우리담임샘과 학생들의 나를 향한 이구동성의눈초리는 한마디는 "못따이나이~~~!(아 깝 다~~~!)" 라는 것이었다. 왜냐면은 내가 희망하는 고교를 여상을 지망한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여러번 말씀 드렸다시피 나는 동생 사오리보다는 조금 못하지만준우등생인 여학생이다. 그리고 우수한 고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대학교에 가기를바라는 마음인 것이다. 나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그런데 다들 나한테는 직접 물어본 적은 있나? 세상에는 하고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는 거. 아뭏튼 우리식구들부터 시작해서 나에게 실망하는 눈치이다. 그리고 아직 어린 사헤이와 카오리는 뭐가 뭔지를 몰라서 그냥 "큰누나/큰언니한테 왜 그래?" 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11

"앗! 작은언니가 여기에 왠일이신지요?"

talking.20才 池村 香織(1972年 뮌헨올림픽 개최일.) 나는 그렇게 큰언니(나오리언니)의 품에 안겨서 두언니의 방(둘이 같은방을 씀.)을 나왔다. 그리고  큰언니는 "얘! 사오리 진짜 못됐지? 그치? 한번 할퀴어주자! 웨~옹!" 하였고 큰언니는 나를 안고있는 손의 다른 손을 치켜올리고나는 양손을 치켜올리면서 둘이 고양이가 할퀴는 동작을 보이면서 "웨~옹!!" "웨~옹!!" 한번 해보였다. 그러고나서 큰언니의 품에 안긴채로 서로 쳐다보며 웃음지며 쳐다보았다. 지금 이렇게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 4살짜리 나의 모습이 클로즈엎되더니씨지영상으로 바뀌면서 이제 20세의 나의 모습으로 바뀌면서배경은 한 페스트푸드점으로 바뀐다. *4살의 카오리의 대역... 꼬마 박은빈.*20살의 카오리의 대역... 20세의..

카테고리 없음 2025.01.10

"카오리~! 작은언니도 너를 사랑한단다~!"

talking.15才 池村 奈織(1961년생 한국배우 양금석씨랑 동감.) *사오리의 대역... 여중생 이일화*나 나오리의 대역... 여중생 김성령*카오리의 대역... 꼬마 박은빈. 사오리한테 짜증한번 듣고나서 울고있는 것을 내가안고 데리고 나와서 지금 품에 안은 채로 거실로 왔다. 카오리(4살)는 이제야 겨우 울음을 그친 채로 내 품에 안겨있다. "작은언니 왜저래? 괜히 짜증내고 그래." 나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카오리~! 요즘 작은언니가 공부떼문에 좀 예민하단다." "예민한 것이 뭔데?^^" 아~!(>. "작은언니는 나를 미워하나봐~!" "왜?" "작은언니는 마녀야 마녀~!" 4살짜리 찌비가 마죠(魔女)라는 단어를 언제 배웠을까? 나는 다시한번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카오리~!^^" "응~!..

카테고리 없음 2025.01.09

"카오리의 응석을 받아줄 여유도 없어!"

talking.13才 池村 沙織(1963年生 한국배우 이종남씨와 동갑.) *나 사오리의 대역... 여중생 이일화 나는 너무 높은 곳에 올라와 있다.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 너무 두렵다. 정말 세상은 넓다. 보니까 어떤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속셈,주산을다 다녀가지고 벌써 두자리수 가감승제는 바로바로 푼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어른들이나 쓰는 은유적,논리적표현을쓸줄 알며 어려운 단어들을 아직은 뜻도 모르지만 조기교육을받고 있다고 한다. 또 어떤 아이는 홍콩에서 싱가폴에서 또 호주와 미국에서 살다와서영어는 프리토킹 한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자기엄마아빠가 외신을 다루는 기자라고 한다. 나는 오늘 또 보고 온 시험지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보고 검토해보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집중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