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야마 류스케(赤山 流助)어린이(고토시 10세)는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솔직히 류스케가 뭐 특별히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해서이기도 하지만 사실 지난 몇년동안 류스케의 장난에너무 질릴대로 질린 작은누나 아카야마 토모카(고토시 24세)가류스케를 어디 학원이라도 다니게 해서 방과후에 좀 조용히 좀지내게 하고자 한 것이다. *토모카의 대역... 안연홍. 류스케의 꼬마였을 때의 말썽은 '쿠레용 신짱'에 나오는 신짱못지않았다. 그중에서도 유독 작은누나 토모카를 상대로 한 짖궂은 장난이많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토모카도 꼬마였을 때 토모에를 상대로짖궂은 장난을 치던 꼬마였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토모카가 손수 미술학원에 수강료도 내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리고싶은 것을 그리고 싶을 때 그리는 것과 학원이나 학교에서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