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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편한누나임을 보여주는 증거임.

히토미(대역 고민시.)또모 시마스.76년생이고요. 장녀이고요. 은행원이랍니다. 나는 그렇게 내 남동생과 놀이를 하면서 벌칙으로 딸기코가 된 채로다음날에 출근해야만 했다. 그리고 나는 출근하며 시내버스에 올랐을 때도 또 출근해가지고 동료들에게서 완전히 '스타'가 되고 있었다.그리고 나도 계속 미소를 지으면서 같이 웃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동료이자 오랜 친구인 요시미(대역 김다미.)는 나랑 은행화장실의 세면대의 큰거울을 보면서특히나 물어본다. 먼저 "우훗!^^"하고 입을 가리고 웃은뒤에 "너 어디서 모기한테 코를 정통으로 찔리기라도 한거니?^^" "아니 그게 아니고 말이야....^^" 잠깐 이 장면에서 잠깐 대사는 멈추고 김현정 - 러브게임 전주의배경음악과 함께 요시미에게 열심히 손짓발짓 모션을 해주고..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또한번 크리스마스카드 쓰기에 회의를 느껴

1994년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그 시기나는 고2를 한번 더 다니고 있던 시기였다. 그때 화실에서 만났던 같은 디자인전공인 그 미션스쿨 여학생들. 눈앞에서는 "오빠! 오빠!" 하면서 다정한 척 하는 애들. 나는 그때 그애들이 우리반 껄렁이들과 어울려다니면서밤마다 전화로 나에 대해 호박씨를 까면서 탁구공처럼 튕기고 논다는것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해주고 있었다. 내가 그때 그녀석들과 싸우거나 경고를 할 힘도 없을 뿐더러어디에다가 이야기하기에 창피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나의 인품과 정서를 보여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 그애들한테 크리스마스카드를 직접 내가 그림을 그려서주었다. 그런데 잠시후에 보니까 봉투는 참 기분 나쁘게 뜯어져있고내가 써준 그 카드는 테이블밑에 떨여져 ..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내돈이 아닌 돈을 세는 기분을 너는 아니?"

오늘도 마도구찌(창구)에서 나는 또 어느손님의 지폐를 세고 있다.요즘은 뭐 계수기가 있어서 편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은행원인지라 돈을 세는 것은 익숙해야만 한다. 그런데 다들 아시는지.... 내돈이 아닌 돈을 세는 이 기분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그리고 일반인들과 똑같이 '견물생심'이라는 것은 우리 은행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있는데 우리 금융인들은 월급날 받아야하는돈 외에는 '내돈'이 아님을 명심하고 살아야하는 것을.... 올해 10살인 나의 막내여동생 카오리. 지금 또 퇴근후에 나랑 같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카오리는 이 큰언니가 그저 은행안에서 인기있는 미녀(^^)은행원이라는 것만 알고 항상 미소짓는 모습만을 보는듯 하다. 하지만 카오리는 이 큰언니의 고충을 잘 모른다. "(카오리..

카테고리 없음 2024.12.14

"치요가 아가씨가 다 되어서 나타났다!"

치호,치오 두언니의 이복막내여동생 치요(86년생)한심술 하여 꼬라지가 나면 웃통을 벗어버리곤 했는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인사하고나서 대문을 나서는 소녀 치요의 뒷모습이 펼쳐지고나서 이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영상이 조금 길게 나오더니 이제 흑백사진으로 주변 소품들이 달라진 거리가 잠시 나오는데거리를 걷는 아가씨들중에 한 아가씨의 뒷모습이 클로즈엎이 되면서그 아가씨의 뒷모습을 뒤따라 가는데요. 몇보를 걷는 장면에서 이제 화면은칼라로 바뀝니다. 그리고 다른 장면에서는 오랫만에 삼자매의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이려고작은언니인 치오의 집에 두언니와 그녀들의 두남편(형부들)이 치요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어허~! 이거 막내처제가 좀 늦는 것 같은데....?""좀 밀리나봐요. 좀 기다려봅시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2.13

90년도 하이께이 토모에짱~!

" 하이께이 토모에짱~!예상치도 못했던 남동생의 탄생으로 육아를 해본 기분이 어떠냐?^^당분간은 수고 좀 해라. ^^ 가시내야~! 토모에~! 다시 다난했던 1990년도도 저물어가고 있다. 한해를 잘 돌아보며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자. 부디... 우리가 뱀은 아니다만 우리들의 낡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허물로 한해를 보내자꾸나~! 토모에~!우리 내년에는 우리 고3인데 우리 내년에도 잘해보자꾸나~!^^" - 너희들의 캡틴 야나가와 사와에 - "하이께이 토모에짱~!작년초에 우리학교앞 바스떼이에서 만나서 집이 같은 방향인지라같은시내버스를 타게 되면서 만났던 것이 엊그제 같은 벌써 우리는 고3이되는구나~! 아~! 세계는 좀 시끄럽구나~! 그 콧수염(사담 후세인) 왜 말썽이라니?그 한사람 때문에 올겨..

카테고리 없음 2024.12.12

오도로 뽄뽀고린'과 마루코는 왜 없냐고요?

어떤 독자들이 그런질문을 하더라고요. 72년생인 이케무라 카오리의 이야기를 다루면서카오리는 분명히 '마루코는 아홉살'도 봤을텐데 왜 한번도 오도로 뽄뽀고린을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한번도 안나오느냐고요... 그런데 카오리뿐만 아니라 카오리가 나중에 여고에서 만나서함께하는 8友들도 어린시절에 다 '마루코는 아홉살'을 다 보고 자랐습니다. 그런데 얘네들이 다 자기들도 봤다면서 내나 똑같이 '오도로 뽄뽀고린'을불러대면 얼마나 지겹겠습니까?^^ 작가인 이사람이 고1때 '흐린기억속의 그대'와 '난 알아요' '환상속의 그대'가여기저기에서 지겹게도 나와서 얼마나 지겨웠는지 아십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4.12.12

커플이 왜 손가락질을 받는지 알겠다.

오늘 나는 또 엘에프스퀘어에 갔다. 나는 지하2층의 스타벅스에서 차를 마시고 나와서 에스칼레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한 커플을 마주쳤다 그런데그 여친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나랑 눈이 마주치더니  내가 아무런 짓도 안했는데 나를 보더니 불쾌하다는 표정을하면서 괜히 그러고 있었다. 그런데 먼저 에스칼레이터를 먼저 타더니 자기 남친보고 가려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와~! 진짜 c바!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저러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기가 괜히 나를 보고 불쾌한표현을 한것도 모자라 자신의 남친에게까지 나를 완전히나쁜사람으로 취급하고 있었다. 와~! 이거... 솔로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네?c바~! 커플이면 다냐? 세상에 너희둘만 사는 줄 아냐? c바~! 그놈의 사랑이 어디 오래오래 또 ..

카테고리 없음 2024.12.11